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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아 금연 결심했다면? 금연에 좋은 간식

기사입력 2019.01.11 14:17
새해를 맞아 금연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 많다. 오랫동안 담배를 피웠던 사람이라면 무조건 담배를 끊기보단, 금연에 좋은 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평소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금연에 도움이 되는 간식을 알아보자.
  • 쫀득쫀득한 젤리
  • 사진=동아제약
    ▲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에서는 자양강장제 박카스를 음료가 아닌 젤리로 먹을 수 있는 '박카스 맛 젤리'를 선보였다. 박카스 맛 젤리는 박카스F와 동일하게 타우린 1000mg이 함유된 제품이다. 타우린은 생체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며, 금연과 함께 피로회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쫀득쫀득한 젤리의 식감은 금연으로 인한 공허함을 대체해주는 효과가 있다.
  • 니코틴 해독 음료
  • 사진=풀무원녹즙
    ▲ 사진=풀무원녹즙
    담배에는 니코틴이 함유되어 있는데, 니코틴이 체내에 쌓이게 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위험한 물질이다. 풀무원녹즙에서는 밀싹, 보리새싹, 브로콜리새싹 등 국내산 새싹 3종을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한 녹즙인 '마시는 새싹'을 출시했다. 특히 브로콜리에는 폐암, 식도암 등을 예방하며 니코틴 해독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어, 금연을 통해 건강을 개선하려는 사람들에게 좋다.
  • 금단 증상으로 괴로울 때
  • 사진=돌 코리아
    ▲ 사진=돌 코리아
    복숭아는 구연산과 사과산, 주석산 성분이 들어 있어 체내에 축적된 니코틴 제거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금연 중에 입맛이 없거나 심심할 때 먹으면 좋다. 돌(Dole) 코리아에서는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후룻컵'을 선보이고 있다. 과일 껍질을 벗기고 처리하는 과정 없이 한입 크기로 과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설탕이나 시럽을 첨가하지 않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다.
  • 담배 중독 예방
  • 사진=서울우유
    ▲ 사진=서울우유
    치즈는 우유의 단백질, 필수무기질, 비타민 등이 농축되어 있은 음식으로 영양학적으로도 뛰어난 음식이다. 특히 치즈의 단백질은 소화되는 과정에서 필수아미노산인 페닐알라닌을 생산해 담배로 인한 중독 현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에게 좋은 간식이다. 서울우유에서는 카카오프렌즈와 공동 기획해 '치즈큐빅' 3종을 선보이고 있다. 플레인·햄·그린티 등 세 가지 맛으로 개별포장 되어 있어 입이 심심하거나 허기질 때 하나씩 섭취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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