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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가 10일 Asian Television Awards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이날 김남주는 세련된 컬러의 무스탕(퍼스킨)에 여성스러운 레이스가 포인트인 화이트 니트와 편안한 스타일의 코듀로이와이드 팬츠를 매치하여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상큼한 색의 레더 소재 숄더백과 핸드폰만 넣을 수 있는 미니사이즈 크로스백을 착용하고, 스니커즈로 편안하면서도 패셔니스타다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편 Asian Television Awards는 올해로 23회를 맞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드라마 '미스티'가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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