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돼지 모양의 케이크를 출시했다. 돼지는 예로부터 복과 재물을 가져온다고 알려진 동물로, 새해를 맞아 황금돼지의 좋은 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도록 귀여운 돼지 모양 케이크인 '행복하면 돼지'를 선보였다. '행복하면 돼지' 케이크는 연분홍색 케이크에 돼지 눈, 코, 귀를 장식해 분홍색 돼지 캐릭터를 형상화했으며, 부드러운 시트 사이에 딸기맛 생크림과 딸기, 블루베리, 크랜베리를 가득 넣어서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황금색 왕관 장식물로 화려함을 더했으며, '행복을 나누세요'란 메시지를 올려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붙이는 네일로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데싱디바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돼지 캐릭터를 살린 '2019 돼지 콜렉션'을 출시했다. 앙증맞은 돼지 캐릭터와 분홍색의 컬러를 조합한 것으로,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양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돼지 컬렉션을 두 개 이상 구매 시 선착순 200개 한정으로 돼지코 손거울을 증정한다.

롱샴은 중국 유명 패션 블로거인 '미스터 백'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의 가방을 선보였다. 올해가 황금돼지해인 만큼 롱샴의 '르 플리아쥬 뀌르'에 중국의 부와 번영을 뜻하는 돼지를 위트있게 담은 것이 특징으로, 가방의 앞면에는 돼지의 꼬리 부분이, 뒷면에는 돼지의 얼굴 부분을 그려 재미를 더했다. 블랙 외에도 투명, 분홍 등 다양한 색에 돼지 그림을 넣었고, 미니 백에는 돼지코를 형상화해 귀여움을 더했다.

에뛰드하우스는 애니메이션 푸의 돼지 캐릭터인 피글렛을 활용해 '해피 위드 피글렛 컬렉션'을 선보였다. 피그렛은 귀여운 꼬마 돼지로, 분홍색 외형과 소심하지만 귀여운 성격으로 인해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는 캐릭터이다. 에뛰드 하우스는 이러한 피글렛을 형상화해 리퀴드 블러, 퍼프, 블러셔 등을 선보였다.

미샤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피그드림 에디션'을 출시했다. 모든 피그드림 제품에는 미샤가 직접 디자인한 날개 달린 귀여운 돼지가 새겨진 것이 특징으로, '미니모어 팔레트', '탱탱 핸드크림', '탱탱 바디크림', '통통 오일 립틴트' 등 총 5종 9품목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