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칼슘·비타민 등 필수 영양소가 가득, 아이에게 주면 좋은 간식

기사입력 2019.01.09 10:55
날이 추워지면서 실외활동보다는 실내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햇빛을 보지 못해 비타민D가 부족하거나 계속되는 실내생활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등 어느 때보다 질환 예방에 취약한 때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의 건강 관리에 신경이 쓰이는데, 맛도 있고 영양도 풍부한 아이 간식을 알아보자.
  • 칼슘·비타민D 등 필수 영양소 가득
  • 사진=복음자리
    ▲ 사진=복음자리
    복음자리는 자연 치즈를 주원료로, 급속동결 건조해 치즈의 영양과 맛 그리고 향까지 살린 치즈 간식인 '치즈똑 노랑치즈스틱'과 '치즈똑 하양치즈스틱'을 선보였다. 치즈를 그대로 건조한 제품으로 달콤하고 짭짤한 맛뿐만 아니라, 1봉지당 1일 영양성분 기준으로 치즈똑 노랑치즈스틱은 칼슘 37%, 비타민D 81%, 단백질 15%, 치즈똑 하양치즈 스틱은 칼슘 36%, 비타민D 66%, 단백질 15%가 함유되어 있다.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겨우내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을 충족하기에 좋다. 또한, 먹을 때 '똑' 소리가 나, 오감으로 느끼며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 유기농 과일 음료
  • 사진=남양유업
    ▲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유기농 과일과 야채를 음료로 만든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아이 먹거리는 농약이나 방부제 등 첨가물에 대한 우려가 깊은데, 남양유업은 깨끗한 유기농 제품을 사용해 걱정을 덜었다. '레드비트와 사과', '당근과 토마토', '딸기와 양상추' 3종으로 구성돼 아이의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한국영양학회와 공동 설계해 아이에게 필요한 원물의 영양과 달콤한 맛의 균형을 맞췄다. 또한, 빨대가 부착돼 있어 아이도 쉽게 먹을 수 있으며, 알루미늄 대신 가벼운 종이 캔으로 만들어 휴대 및 환경도 생각했다.
  • 보는 재미가 있는 요거트 음료
  • 사진=풀무원다논
    ▲ 사진=풀무원다논
    풀무원다논은 6~9세 어린이들을 위해 마시는 요거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러브요거트 쑥쑥'은 칼슘, 비타민D, 프로바이오틱스, 아연 등 취학 시기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한 병에 담았으며, 당 함량을 줄여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아이러브요거트 쑥쑥은 내용물뿐만 아니라 외관도 특이한데, 제품 패키지에 피겨 스케이터와 축구선수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직업군의 특징을 살린 젖소 캐릭터를 도입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 튀기지 않은 츄러스 간식
  • 사진=베베스트
    ▲ 사진=베베스트
    스페인의 전통 간식인 츄러스는 밀가루 반죽을 막대 모양으로 만들어 기름에 튀겨낸 음식이다.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 달콤 바삭한 맛과 시나몬과 설탕을 뿌려 독특한 향과 맛을 내는 츄러스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지만, 기름에 튀기고 강한 향 때문에 아이들이 먹기에는 조금 걱정이 됐다. 베베스트는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만 만들어 아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처음먹는 칼슘 츄러스'를 선보였다. 처음먹는 칼슘 츄러스는 튀기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국산 쌀과 국산 현미를 주원료로 만들고 그릭요거트와 딸기, 블루베리, 코코아를 넣은 3가지 맛으로 아이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아이 간식이다. 또한, 칼슘까지 풍부하게 들어있어 영양적인 측면까지 고려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