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절반 이상은 아직 진로 결정을 못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을 받은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
20대 대학생과 구직자들은 앞으로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에 대한 물음에 단 48.4%만이 '진로를 결정했다'라고 답했다. 반면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다'라는 응답은 절반 이상인 51.6%였다.
-
진로를 결정한 응답자들이 꼽은 진로 결정에 가장 큰 도움을 준 요인으로는 '전공 수업'과 '아르바이트 경험'이 각각 35.2%와 32.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부모님의 조언' 24.5%, '관련 서적 독서' 24.0%, '학교의 진로 교육 수업' 22.4%, '선배들의 조언' 21.4% 순으로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 권연수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김미래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