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은 최고급 원단으로 제조돼 땀과 물의 흡수력이 뛰어난 '조선호텔 타월 세트'와 호텔 셰프와 소믈리에가 엄선한 '나인스 게이트 스페셜 세트', '나인스 게이트 와인 & 치즈 세트' 등을 준비했다. 그리고 호텔 음식의 맛을 결정하는 비법 재료들로 구성한 선물 세트도 선보였는데, 스시조에서 사용한 쌀인 '스시조 유기농 금쌀 세트' 등도 선보였다. 이 외에도 10만 원 이하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고급 제품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한 해운대 송정 미역 다시마 세트와 감태 뱅어 세트도 있다. 설 선물세트는 1월 10일까지 사전 예약 시 10%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하며, 배송은 1월 21일부터 가능하다.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2012년부터 꾸준히 엄선된 지역의 명품 특산물을 명절 선물 세트로 선보이는 '로컬푸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단일 상품보다는 알찬 구성으로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청와대 만찬으로 이름을 알린 독도새우를 담은 '특선한우와 독도새우 세트'와 완도산 친환경 활 전복과 갈비찜, 6년근 인삼을 함께 구성한 '민속한우 갈비찜과 전복, 인삼 세트', 안심과 바닷가재 등으로 구성된 '민속한우 안심스테이크와 바닷가재 세트'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호텔 셰프가 만든 수제 소시지와 치즈 세트, 24시간 동안 밤나무 훈연을 거쳐 만든 훈제 연어와 샴페인 세트 등이 있다. 해당 설 선물세트를 1월 14일부터 예약 판매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레스토랑의 정성과 노하우를 담은 보양식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중식당 금룡에서는 사보, 해삼, 전복, 자연송이 등을 넣고 12시간 이상 정성껏 고아 쪄내는 사보탕을 선보이며, 숯불갈비 전문점 명월관에서는 '프리미엄 갈비탕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그 외에도 영광 법성포 굴비와 고급스러움과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갖춘 견과류 특선과 워커힐 초콜릿 등의 다양한 선물 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평창올림픽 1주년을 기념해 평창 지역 특산물을 설 선물 세트로 구성했다. 대관령 청정 지역 최고급 한우를 구성한 한우 스테이크 세트와 평창산 머루로 빚은 전통 머루주와 전통 복분자 세트, 평창 무공해 황태 세트, 평창 해발 고지에서 자란 산삼으로 담근 산삼주 세트가 있다. 이 외에도 12가지 한방약재로 정성스레 준비한 간장게장 세트, 한우 갈비 세트와 미국산 LA 갈비 세트 등 고급형 제품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설날 선물 세트는 1월 7일부터 2월 6일까지 판매된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제주 불로초 감귤,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제주 바나나와 제주 키위 등 제철 과일과 제주 바다에서 수확한 제주 고등어, 갈치, 옥돔과 참조기 세트 그리고 품질 좋고 육즙이 풍부한 제주 돼지고기로 구성된 제품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제주 전통차와 전통주 등 제주 특산물로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설 선물 세트를 1월 4일부터 1월 25일까지 판매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역시 제주의 특산품으로 설 선물 세트를 구성했다. 제주산 한우로 등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삼겹살, 목살, 항정살, 가브리살 등 제주 흑돼지 세트도 있다. 아울러 고급 수산물인 은갈치와 옥돔도 준비했다. 설 선물 세트는 오는 1월 21일까지 예약을 받으며, 제품의 신선도를 위해 배송 원하는 날짜의 5일 전까지 접수해야 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햄퍼 전문가가 엄선한 고품격 설 선물 세트를 구성했다. 설 선물 세트의 가격은 최저 5만 원부터 최고 5백만 원까지이며, 육류부터 해산물, 와인, 중국차, 티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와 상품들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호텔 조리장의 노하우를 맛볼 수 있는 '조리장 특선 양념 LA 갈비'와 마블링이 뛰어난 1+ 등급의 명품 한우와 양갈비, 갈비구이, 활전복 장조림 등으로 구성된 '정일품(正一品) 세트', 그리고 10만 원 이하의 상품을 찾는 사람을 위해 대관령 황태 세트와 지리산 토종 벌꿀 세트, 중국 명주 등도 준비했다. 1월 14일부터 2월 6일까지 판매하며, 배송은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