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고소한 맛에 건강은 덤~ 견과류 라떼

기사입력 2019.01.07 11:15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암작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 피부 영양 공급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이에 커피전문점에서는 견과류를 활용해 다양한 라떼를 선보이고 있는데,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견과류 라떼를 알아보자.
  • 넛티·피스타치오 라떼
  • 사진=드롭탑
    ▲ 사진=드롭탑
    드롭탑은 넛티와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루돌프 넛티 라떼'와 '루돌프 피스타치오 라떼'를 선보이고 있다. 루돌프 넛티 라떼는 고소한 마카다미아와 진한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상단에 카라멜 소스와 소보로 크럼블로 마무리해 달콤함을 더했다. 루돌프 피스타치오 라떼는 피스타치오 음료 위에 딸기 크림을 올려 피스타치오 특유의 맛과 딸기 크림의 새콤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음료 상단에 피스타치오 토핑을 올려 바삭한 식감까지 살렸다. 커피가 들어가지 않아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 체스트넛 라떼
  • 사진=스타벅스코리아
    ▲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는 새해를 맞아 고소한 밤 풍미가 가득한 신메뉴 '체스트넛 블랙 티 라떼'를 출시했다. 체스트넛 블랙 티 라떼는 블랙 티를 베이스로 달콤하고 고소한 밤 소스가 들어갔으며, 음료 상단에는 체스트넛 딸기 토핑으로 마무리된 제품이다. 그래서 기존 티 라떼 음료보다 더욱 고소하고 달콤하며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 토피넛 라떼
  • 사진=이디야, 빽다방
    ▲ 사진=이디야, 빽다방
    토피넛 라떼는 스타벅스, 이디야, 빽다방 등 커피프렌차이즈에서 쉽게 맛볼 수 있는 견과류 음료이다. 특히 이디야는 꼭 매장이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에서나 토피넛 라떼를 맛볼 수 있도록 스틱커피 형태인 '비니스트 토피넛 라떼'를 선보이고 있다. 비니스트 토피넛라떼는 아몬드 분말과 버터 향이 풍부한 영국식 카라멜 과자, 코코아가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달콤한 맛과 아몬드 분말의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우유 없이 따뜻한 물만으로도 만들어 마실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빽다방의 토피넛 라떼 역시 생카라멜과 땅콩, 호두 등의 견과류가 들어간 토피넛 베이스를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달콤한 토피넛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토피넛 라떼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면 고소한 단맛에 진한 커피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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