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편의점 이용 빈도 1위 20대·대학생, 추후 방문 희망하는 편의점 브랜드는?

기사입력 2019.01.07 11:05
편의점은 20대, 대학생층의 이용 빈도가 다른 연령대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들은 평균 주 2회 이상 편의점을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거리가 같다면 추후 방문을 희망하는 편의점으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GS25'를 꼽았다. 다음으로 CU, 이마트24 순이었다. 편의점 이용률과 상품 관련한 전반적인 인식을 살펴보자.
  • 편의점 이용 빈도가 가장 많은 나이는 20대로 한 달 평균 '9.6회'를 방문했으며, 그다음으로 10대 '9.2회', 30대 '8.6회' 순이었다. 직업별로는 대학생이 한 달 평균 10.1회 방문한다고 답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직장인 '8.8회', 중고생 '8.7회' 순이었다.
  • 거리가 같다면 가장 방문하고 싶은 편의점으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4.5%가 'GS25'를 꼽았다. 다음으로 'CU' 29.6%, '이마트24'와 '세븐일레븐'이 5.9%, '미니스톱' 1.6% 순으로 응답했다.
  • 편의점 브랜드별로 방문을 하는 이유로는 '카드/통신사가 제휴하고 있어서'라는 응답이 28%로 가장 많았다. 또한 '해당 편의점에만 파는 특정 상품이 있어서' 17.8%,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어서' 13.1%, '상품의 종류가 다양해서' 11.3%로 상품 관련한 이유로 편의점 방문을 희망하는 비중이 높았다. '프로모션을 자주 해서'라는 응답도 14.8%를 차지했다.
  • 편의점 상품이 저렴하다고 인식되는 품목 1위는 '도시락 /삼각김밥류'로 응답자의 21.5%가 꼽았다. 반면 비싸다고 인식되는 품목 1위는 샴푸, 양말 등의 '생활용품'이 19.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저렴하게 인식되는 품목에는 '술' 11.3%, '음료' 10.4%, '커피' 8.8% 순이었다. 이어 비싸다고 인식되는 품목은 '아이스크림류 ' 16.9%, '과자류' 10.3%, '건어물 및 육가공품류' 8.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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