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올해의 색으로 선정된 '리빙 코랄' 적용한 제품들

기사입력 2019.01.03 18:13
색채 전문 기업인 팬톤(PANTONE)은 2019년 올해의 색으로 '리빙 코랄'을 선정했다. 리빙코랄은 황금빛이 더해진 오렌지 톤의 코랄 컬러로, 따뜻함과 안정감, 안락함 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을 맞아 업계에서는 리빙 코랄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예쁘고 따뜻한 느낌의 리빙 코랄 제품을 살펴보자.
  • 육아 용품
  • 사진=스토케
    ▲ 사진=스토케
    유아용품 전문 기업 스토케는 오는 2월 12일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리빙코랄' 열풍에 맞춰 '트립트랩 서린 핑크'를 출시한다. 리빙코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트립트랩 서린 핑크는 기존 핑크 색상의 트립트랩 의자에 더욱 차분하고 부드러워진 핑크색을 적용,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트립트랩은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시트 및 발판 높이를 14단계로 조절 가능해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평생 사용 가능한 하이체어로 아이의 핵심 성장점인 등, 허벅지, 다리 등을 안정적으로 받쳐주어 바른 성장을 도와주는 장점이 있다.
  • 선글라스
  • 사진=V:SUN
    ▲ 사진=V:SUN
    선글라스 업체인 V:SUN(브이선)은 팬톤 선정 올해의 컬러인 리빙 코랄을 적용한 선글라스를 선보였다. 화사한 컬러감과 캣아이 실루엣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CRUSH-09'부터 육각 프레임에 동그란 안구, 곧게 뻗은 상단 브릿지로 독특한 실루엣을 지닌 보잉 선글라스 'BLUEMOJITO-05' 등 안경테와 렌즈에 리빙 코랄 색을 적용해 따뜻함과 새로움을 더했다.
  • 의류
  • 사진=MLB
    ▲ 사진=MLB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MLB는 리빙 코랄 컬러를 적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산뜻한 리빙 코랄색을 적용한 롱패딩과 맨투맨, 후드티부터 모자, 비니 등 패션 아이템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컬러감이 화려해 포인트로 제격이며, 레터링 포인트가 더해진 머플러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 가구
  • 사진=도무스디자인
    ▲ 사진=도무스디자인
    리빙 코랄 컬러는 패션 아이템뿐만 아니라 가구까지 적용됐다. 수입종합가구 브랜드 도무스디자인의 실렌시오 사피라 '스타'는 리빙 코랄 컬러를 적용한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를 선보였다. 투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세심한 각도 조절로 편안함을 제공하며, 저소음 모터를 장착해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 화장품
  • ▲ 사진=LG생활건강
    ▲ ▲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L은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인 '리빙 코랄'을 주제로 한 '2019 VDL+팬톤 컬렉션'을 출시했다. VDL은 2015년부터 팬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꾸준히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컬러 전문가들이 아시아 여성들을 위해 엄선한 12색의 컬러를 담은 아이섀도우 팔레트인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가 대표적이며, 그 외에도 4종의 다양한 코랄 컬러를 담은 'VDL 엑스퍼트 컬러 리얼 핏 벨벳 립스틱'과  본연의 혈색처럼 연출할 수 있는 '엑스퍼트 컬러 리퀴드 치크' 등도 함께 선보여 트렌디한 코랄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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