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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MBC '2019 설 특집 아육대', 승부차기 신설..출연하는 스타는?

기사입력 2019.01.02 17:28
  • 사진=MBC 제공
    ▲ 사진=MBC 제공

    MBC '2019 설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승부차기 종목을 신설한다.

    2010년 추석특집으로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아육대'는 명실상부 MBC 명절 대표 프로그램으로, 10주년을 기념해 이번 설에는 풋살, 족구에 이어 승부차기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승부차기는 아이돌 스타들의 화려한 축구 실력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데뷔 이후 '아육대'에 처음 출전하는 아이콘을 비롯해 세븐틴,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NCT 127,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골든 차일드 등이 출전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019 설특집 아육대'는 간판 종목인 양궁을 비롯해 육상, 리듬체조, 볼링, 신설종목 승부차기까지 부상 위험은 없고 재미는 더해진 종목들로 돌아온다. '아육대' 제작진은 "단 한 명의 부상자 없는 대회를 위해 현장에 의료진이 상주하는 것은 물론, 체육관내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해 그 어느 때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밝히며 아이돌과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어 설날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2019 설 특집 아육대'는 전현무, 이특, 트와이스가 MC로 내정되었고, 설 연휴 기간 중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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