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전철타고 갈 수 있는 수도권 일출 명소 3곳

기사입력 2018.12.27 15:13
  • 수도권에서 해맞이를 하려면 어떤 곳이 좋을까? 코레일이 2019년 새해를 맞아 전철 타고 쉽게 갈 수 있는 전철역 인근 해맞이 명소를 소개했다.

    전철역 인근 일출 명소
    경의중앙선 양수역
    두물머리
  • 양수 두물머리 일출(사진출처=코레일)
    ▲ 양수 두물머리 일출(사진출처=코레일)

    경의중앙선 양수역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양평 두물머리가 있다. 이곳에서는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와 새벽물안개가 어우러진 운치 있는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안산선 오이도역
    빨간등대
  • 오이도 빨간등대 일출(사진출처=코레일)
    ▲ 오이도 빨간등대 일출(사진출처=코레일)

    안산선 오이도역에서 내려 걸어서 5분만 가면 빨간 등대가 서 있는 서해바다를 만날 수 있다. 깨끗한 바다의 해안에서 올라오는 해돋이는 동해바다 못지않은 절경으로 유명하다.

    4호선 평촌역
    모락산
  • 4호선 평촌역에서 버스로 15분 거리에는 모락산이 있다. 모락산은 규모는 작은 산이나 곳곳에 바위 전망대가 있어 도심 속 일출을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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