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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어스-베리베리 / 사진: RBW, 젤리피쉬 제공
새해부터 뜨거운 보이그룹 매치가 펼쳐진다. 2019년 1월 9일 '원어스', '베리베리' 등 두 팀의 보이그룹이 데뷔를 예고한 것.
특히 두 그룹 모두 소속사 내 탄탄한 선배 가수들이 있는 것은 물론, 데뷔 이전에 다양한 프리마케팅을 선보이며 대중들에 눈도장을 찍어온 만큼, 이들이 펼쳐갈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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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 데뷔 프로그램 / 사진: 원어스 공식 트위터
원어스(ONEUS)는 RBW에서 처음으로 출격하게 된 보이그룹이다. RBW는 걸그룹 마마무가 속한 소속사로, 이들은 '마마무 동생 그룹'이라는 타이틀로 가요계에 나서게 된다. 원어스 역시 출중한 실력을 갖췄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원어스는 레이븐(RAVN),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 등 6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속사 측은 이들에 대해 가창력, 퍼포먼스는 물론, 비주얼과 작사 작곡 능력까지 갖춘 '실력파 그룹'임을 자신했다.
특히 원어스는 지난 1년 동안 데뷔 프로젝트 '데뷔하겠습니다'를 통해 총 6번의 공연과 버스킹을 열며, 실전 경험을 통해 실력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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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어스 데뷔 콘서트 포스터 / 사진: RBW 제공
이에 원어스는 내년 1월 9일 오후 8시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 콘서트 '마스터피스(MASTERPIECE)'를 개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데뷔 콘서트는 데뷔 프로젝트의 완결판이 될 전망이다. 원석의 모습을 보여준 'Special Party' 공연을 시작으로 'GEMSTONE', 'Sparkling Piece', 'Piece of U'까지 점점 다듬어지며 빛을 내는 보석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원어스(ONEUS)의 음악적 성장을 만나볼 수 있다.
원어스는 데뷔 앨범 'LIGHT US(라이트 어스)'의 타이틀곡을 팬들에게 첫 공개하는 것은 물론, 수록곡들의 라이브 무대를 함께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늘(21일) 오후 7시 YES24,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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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리베리 멤버별 프로필 / 사진: 젤리피쉬 제공
베리베리는 젤리피쉬가 빅스에 이어 약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그룹이다. 선배 그룹인 빅스가 '독보적 콘셉트돌'로 자리매김한 만큼, 베리베리 역시 확고한 팀 색깔이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이그룹에게는 낯설게 느껴지는 상큼한 그룹명은 라틴어로 '진실'을 의미하는 'VERI(베리)'와 영어로 '매우', '정말'을 뜻하는 'VERY(베리)'가 더해져 '정말 진짜'라는 진정성 있는 뜻을 담았다.
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 등 총 7인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은 물론, 퍼포먼스, 비주얼, 작사 및 작곡,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다재다능한 실력을 겸비한 '크리에이티브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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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공개된 베리베리 커밍순 티저 / 사진: 젤리피쉬 제공
이들의 다재다능한 능력은 프리마케팅 일환으로 공개된 리얼리티 '지금부터 베리베리해'에서 잘 드러난다. 특히 해당 리얼리티 OST로 삽입된 '슈퍼스페셜(Super Special)'의 뮤직비디오를 DIY 버전으로 멤버들이 직접 제작하는 등 실력을 발휘했다.
젤리피쉬는 ""베리베리는 멤버들이 작사, 작곡은 물론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모두 직접 하는 그룹이다. 그간 다양한 콘텐츠들로 팬들을 만나왔다. 이제 공식 데뷔를 앞두고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리베리는 21일(오늘) 공식 오피셜 SNS를 통해 데뷔일이 담긴 커밍순 티저 영상을 공개해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7초 분량으로 컬러풀하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과 함께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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