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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서 놀거리가 더 많은 12월 농촌여행지 5곳

기사입력 2018.12.19 11:10
  • 올겨울에는 가족들과 농촌에서 재미있는 체험을 해 보는 건 어떨까? 농림축산식품부가 12월 추천 여행지로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에 있는 농촌마을 중 겨울에 체험하기 좋은 농촌체험마을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12월 추천 농촌여행지
    경기도 양평 '질울고래실마을'
  • 사진출처=웰촌 사이트
    ▲ 사진출처=웰촌 사이트

    '양평 질울고래실마을'에서는 인근 산에서 직접 해온 나무로 불을 피우고 요리를 해먹는 나무꾼 체험, 움집 모닥불에 둘러앉아 옥수수와 밤을 구워먹는 움집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또한, 나무로 만든 기차를 타고 마을 언덕을 내려오는 나무수레 씽씽 등 농촌에 있는 자연자원으로 해볼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강원도 평창 '어름치마을'
  • 사진출처=웰촌 사이트
    ▲ 사진출처=웰촌 사이트

    ‘평창 어름치마을’은 다양한 체험거리로 활력이 가득한 마을 이다. 겨울철에만 운영하고 있는 야생동물과 동강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를 관찰하는 야간탐사 체험부터 장비를 착용하고 동굴을 탐험하는 백룡동굴 탐사, 스카이라인(짚라인), 칠족령 트래킹 등을 할 수 있다.

    충청도 보은 '잘산대대박마을'
  • 사진출처=웰촌 사이트
    ▲ 사진출처=웰촌 사이트

    보은 '잘산대대박마을'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 ‘잘산대 겨울얼음왕국 축제’를 내년 2월까지 개최한다. 이때 썰매타기, 빙어낚시, 송어낚시 등의 재밌는 겨울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마을에서 재배한 박을 활용한 공예 체험도 가능하다.

    전라도 무주 '초리넝쿨마을'
  • 사진출처=웰촌 사이트
    ▲ 사진출처=웰촌 사이트

    ‘무주 초리넝쿨마을’에서도 내년 2월까지 ‘초리꽁꽁놀이 축제’를 진행하며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초리넝쿨마을에서는 맷돌을 이용하여 커피를 내려 먹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경상도 군위 '삼국유사화본마을'
  • 사진출처=웰촌 사이트
    ▲ 사진출처=웰촌 사이트

    ‘군위 삼국유사화본마을’은 1960~70년대 생활상을 느낄 수 있는 마을이다. 당시 마을의 모습을 재현해놓은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전시관 관람, 달고나 만들기, 옛날 사격장, 다방카페, 옛날 도시락 등 체험을 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도보로 3분 거리에 화본역이 있어 열차 시간만 잘 맞추면 당일 기차여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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