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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매거진 신년호 커버 장식한 '섹시남' 4人…소지섭·서인국·수호·지코

기사입력 2018.12.19 11:08
2019년을 앞두고 신년의 포문을 열 매거진 1월호 커버가 공개되고 있다. 올 한해 누구보다 '열일'한 남자 스타들이 장식한 2019년 신년호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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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앳스타일X소지섭
  • 사진=앳스타일 2019년 1월호 표지
    ▲ 사진=앳스타일 2019년 1월호 표지
    배우 소지섭이 스타 앤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표지에서 남성미를 발산했다. '내 뒤에 테리우스' 종영 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소지섭은 드라마 종영 후 기른 수염으로 야성미를 더했다. 특히 공개된 흑백 화보 속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고뇌에 빠진 듯한 포즈로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지섭은 '내 뒤에 테리우스' 속 김본 캐릭터에 대해 "육아를 하며 고충을 겪는 모습이 어색해 보이지 않도록 노력했다"며 "아역배우들이 늘 매달려 있어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했지만, 기분은 좋았다.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주머니에 항상 젤리를 넣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22년 차 베테랑 배우인 만큼 작품의 흥행 여부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고민하는 그는 "혼자 작품에서 도드라져 보이기보다는 잘 어울리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작품을 만든 사람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잘 됐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전했다.

  • 02
    한류피아X서인국
  • 사진=한류피아 2019년 1월호 표지
    ▲ 사진=한류피아 2019년 1월호 표지
    일본의 한국 엔터테인먼트지 한류피아의 1월호 표지에 서인국이 선정됐다. 한류피아는 이번 호에서 '가장 아름다운 키스를 하는 남자'로 꼽히는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의 10페이지 특집을 준비했다. 이 특집에서는 최근 그가 출연한 동명의 일본 드라마 리메이크작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을 중심으로 그의 데뷔 10년을 회고하는 내용이 담긴다. 또한, 쿨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가진 서인국의 새 화보도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 03
    레옹X수호
  • 사진=레옹 코리아 제공
    ▲ 사진=레옹 코리아 제공
    엑소 수호(본명 김준면)가 세련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화보로 시선을 강탈했다. 남성 패션 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레옹은 "셈세한 매너와 센스를 갖춘 엑소 수호가 패셔너블하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겸비해, '영 레옹맨'을 대변하는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레옹이 공개한 화보 속 수호는 감각적이면서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섬세한 문양의 실크 셔츠를 완벽히 소화했고, 강렬한 눈빛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강조해 화보 장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엑소의 리더인 그는 항상 에너지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 힘의 근원으로 "꿈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해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는 것이 내적 원동력이 되어준다"며 "데뷔 8년 차를 맞이하면서 이 위치에 책임감을 느끼는데, 그러한 기분 좋은 압박감이 자신을 멈추지 않게 해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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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폴리탄X지코
  •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스웨그 넘치는 지코(본명 우지호)의 화보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2019년 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지코는 '향기에 빠진 순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때로는 훈훈한 남자친구 포스로, 때로는 위트 넘치는 장난꾸러기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공개된 커버 속 그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슈트를 입은 채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독보적인 스웨그를 풍겼다.

    다른 화보에서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의 향수와 함께 차분한 색상의 니트, 남성미가 돋보이는 가죽 재킷 등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는 평소 향수를 자주 뿌리냐는 질문에 "향수를 전문적으로 잘 알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평소에 빼놓지 않고 뿌린다. 무겁고 진한 향보다는 가볍고 상큼한 느낌이 더 좋다"고 답했다.

    이어 최근 옛날 음악을 LP로 듣는 재미에 빠졌다고 말한 그는 올 한해 월드 투어에 나선 소감도 전했다. 지코는 "단독 콘서트부터 도쿄, 베를린, 런던, 뉴욕 등 많은 월드 투어를 했는데 도시마다 좋아하는 장르도 다르고, 따라 부르는 파트도 달랐다"며 "특히 모스크바는 현지인들이 월등히 많아 얼떨떨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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