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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딴딴♥은종, '가수 부부' 대열 합류…'가요계 선후배 겸 부부' 또 누구?

기사입력 2018.12.18 14:38
  • 올 한해, '가수 부부' 여러 쌍이 탄생했다. 지난 7월 탑독 출신 P군과 라니아 유민, 이달 초 정재용과 선아의 결혼에 이어 싱어송라이터 윤딴딴과 은종의 결혼 소식까지 전해진 것. 이에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사랑의 결실을 맺은 스타 부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 '뮤지션 부부' 윤딴딴♥은종, 5년 열애→내년 3월 백년가약
  •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은종 인스타그램
    ▲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은종 인스타그램
    지난 17일 싱어송라이터 윤딴딴(29·윤종훈)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여자친구 은종과 5년 열애 끝에 내년 3월 화촉을 밝히기로 한 것. 윤딴딴은 자신의 SNS에 "지난 5년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저의 곁을 지켜준 은종이에게 이번에 프러포즈했다"며 "참 많이 참아가면서 사람을 만들어 줬다. 아무것도 없던 말썽꾸러기 소년에게 손을 내민 그녀처럼 이제는 제가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 영원을 약속하고자 한다"고 적었다. 이어 "내년 볕 좋은 날에 가족, 친지분들과 소박하게 식을 올리려 한다"고 덧붙였다.

    싱어송라이터 은종(25·손은종) 역시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제는 내 길의 끝이 아닌 함께 가는 길이라 생각한다. 결혼은 처음이라 많이 떨린다"며 "평생에 한 번뿐인 소식에 진심으로 응원해주시고 기뻐해 주셨으면 좋겠다. 더 성장하는 은종, 윤딴딴의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는 글과 함께 윤딴딴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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