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인기 휴양지와 온천의 매력을 한번에…겨울 온천 여행으로 가기 좋은 대만, 베트남

기사입력 2018.12.13 17:44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온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해외 온천 여행을 계획한다면 어떤 곳이 좋을까? 에바종이 추천하는 대만, 베트남 등 온천 여행으로 숙박하면 좋을 숙소를 참고해보자.

    해외 온천 여행지
    대만
    웰스프링 바이 실크, 저스트 슬립 자오시
  • 대만은 특유의 독특한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짧은 비행시간으로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여행지다. 미식 여행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일본, 중국과 견줄 정도로 온천이 발달돼 있다. 타이베이에서 버스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소도시 온천마을 자오시는 유황 온천이 대부분인 대만에서 냄새 없는 탄산수소나트륨 온천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 2016년 문을 연 고급 온천 호텔 '웰스프링 바이 실크'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덜 닿은 소도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또 객실 내 작은 온천탕이 준비돼 있어 여행 후 고단함을 온천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 대만 외곽 도시의 평화로움은 물론 부담 없는 온천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저스트 슬립 자오시'를 추천한다. 이곳은 저스트 슬립 브랜드 소속으로 일본식과 서양식 객실로 이루어져 있고 실내 욕실에서도 온천수를 즐길 수 있다.

    베트남
    알바 웰니스 리조트
  • 색다른 온천 여행지를 경험하고 싶다면 베트남을 주목할 만하다. 대게 베트남은 휴양지로 알려져 있지만 다낭 근교에 위치한 후에에는 온천을 중심으로 한 '알바 웰니스 리조트'가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1928년에 발견된 천년 온천의 탄생지에 세워져 여러 가지 웰니스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시설은 현대적이지만 객실 주위에 열대 숲과 강, 정원에 둘러싸여 있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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