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탤런트에는 누가 있는지 상위 10위까지 순위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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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탤런트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연 '이병헌'과 '김태리'가 각각 12.9%, 9.0%의 지지를 얻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 초 대한제국 시절 의병들의 항일투쟁사를 그린 드라마로, 김태리는 명문가 '애기씨'지만 의병 활동을 하는 '고애신'으로, 이병헌은 노비에서 미군이 된 '유진 초이'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3·5위는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커플 정해인과 손예진이 각각 8.7%와 5.3%의 지지를 받았다.
4위에 오른 '박보검'은 6.1%의 지지를 얻었다. 박보검은 현재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하고 있지만, 사실상 올해 신작 없이 상위권에 올라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다음으로 6위 '장미희' 5.0%, 7위 '서현진' 4.5%, 8위 '최수종' 4.3%, 9위 '유동근' 3.9%, 10위 '공유' 3.7%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