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호캉스엔 시즌이 없다, 크리스마스가 더욱 특별해지는 호텔 패키지

기사입력 2018.12.06 16:44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호캉스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추위도 피하고 알록달록 예쁜 트리를 보면서 아름다운 연말을 보내보자.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12월 24일까지 환상적인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낼 수 있는 '메리 드리미 크리스마스(Merry Dreamy Christmas)' 패키지를 선보인다. 산타가 객실로 깜짝 방문해 아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헬로우 산타(Hello Santa) 이벤트가 포함된 '패밀리'와 객실이나 레스토랑에서 와인과 샴페인을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커플' 중 선택할 수 있다. 두 패키지 모두 가족과 연인 혹은 친구가 함께 즐기기 좋도록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40만 원 부터 시작한다.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 사진=부산 웨스틴조선호텔
    ▲ 사진=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019년 1월 1일까지 연말연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Holiday)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에는 독일의 크리스마스 전통 케이크인 슈톨렌과 테이크 아웃 커피 2잔을 제공한다. 특히 12월 31일 자정에는 피아노, 색소폰, 드럼, 베이스, 트럼본으로 구성된 5인조 재즈 밴드의 공연과 해넘이 행사가 마련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가격은 20만 원 이지만 12월 31일에 투숙하게 되면 5만 원(세금, 봉사료 별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서울신라호텔
  • 서울신라호텔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트리와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진 파티 장소로 변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원더랜드' 패키지는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으로도 유명한 영빈관에서 파티가 개최된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으며, 연말에 어울리는 와인 10종과 마리아주 안주가 제공,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라이브로 연주되는 캐럴은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최고층에 위치한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연말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와인 파티가 개최된다.
  • 레스케이프 호텔
  • 레스케이프 호텔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29일부터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페스티브 홀리데이 엣 레스케이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에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스페셜 케이크와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을 객실에서 즐길 수 있으며, 눈꽃 디자인의 뷰티 기프트와 홀리데이 엽서 2매를 제공해 새로운 추억을 선사한다. 가격은 아모르 객실 기준 27만 원(세금별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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