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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오아시스 아이스링크가 오는 12월 7일 개장한다. 아름다운 남산의 설경으로 둘러싸인 반얀트리 서울의 아이스링크는 서울 도심 한 가운데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로, 호텔 아이스링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눈썰매장과 야외 키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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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아이스링크 개장 기념으로 12월 8일(토), 15일(토), 25일(화) 오후 2시에 2019년 1월 개봉 예정인 피겨 로맨스 영화 '아이스(Ice)'를 미리 만나볼 수 있게 했다. 영화 ‘아이스’는 피겨강국 러시아에서 건너온 스케이팅 무비로, 2018 러시아 박스오피스 오프닝 스코어를 갱신한 화제작이다. 부상당한 피겨요정 ‘나디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사샤’의 아이스컵 도전기를 담았으며, 피겨 스케이팅의 짜릿한 묘미와 흥겨운 음악,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아이스댄싱 무비다.
반얀트리 서울의 아이스링크는 내년 2월 24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성인 어린이 관계없이 주중 1만 5천원, 주말 및 공휴일은 2만 5천원이다. 스케이트 렌탈료는 1만 2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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