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배우 남주혁이 일본 도쿄의 오다이바에서 열린 '2019 디올 남성 프리폴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남주혁은 디올 남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킴 존스 '19 썸머 컬렉션' 의상을 착용했다.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트렌치 코트에 블랙 팬츠, 그레이톤의 셔츠와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세련되면서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2019 디올 맨 프리폴 컬렉션은 디올 남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킴 존스가 아티스트 하지메 소라야마의 레트로-퓨처리즘적 작품과 일본 문화에 영감을 얻어 새로운 시각으로 하우스의 유산을 재해석하여 선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남주혁외에도 데이비드 베컴과 케이트 모스, 에즈라 밀러, 에이셉 라키, 디톡스, 벨라 하디드, 미즈하라 키코, 일본 미술가 무라카미 타카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