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이, 마스크, 클렌저 등 겨울철 미세먼지 차단에 도움되는 아이템

기사입력 2018.11.30 14:48
  • 사진출처=픽사베이
    ▲ 사진출처=픽사베이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는 날이 많아지면서 이제는 마스크가 ‘생존템’이 됐다. 겨울철 미세먼지는 난방연료로 인해 농도가 높아지고 대기 중에 오래 머무는 특성이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외출 전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하는 패브릭 케어부터 외출 후 자극받은 피부를 세안하는 방법까지...겨울철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수칙과 미세먼지 차단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알아보자.


    미세먼지 아이템
    스프레이
    라이온코리아 '지키다 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
  •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할 때는 사전에 소지품과 옷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옷의 소재까지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정전기가 쉽게 일어나는 소재는 미세먼지가 잘 달라붙어 외출 후 옷에 묻은 미세먼지가 고스란히 실내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어린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겨울철 아이들이 자주 착용하는 외투와 소지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라이온코리아 ‘지키다 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는 외출 전 의류와 인형, 패브릭 소재의 소지품에 가볍게 뿌려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하는 스프레이 타입 제품이다. 외부 기관에서 미세먼지 흡착방지 테스트와 흡입독성 실험을 완료해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폐로 흡입되지 않는 분부 입자로 만들어져 어린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양이온 계면활성제, 파라벤(6종) 등 4가지 대표 유해성분을 배제해 민감한 아이 피부에도 걱정 없는 제품이다.


    마스크
    웰크론의 '케어온 밸브마스크'
  •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꼭 외출을 해야 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기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호흡이 불편하고 안면이 답답해 마스크 착용을 기피하는 이들도 많다. 특히 호흡 기능이 약한 임산부, 호흡기 질환자, 노약자는 호흡이 편한 밸브형 마스크를 사용하면 이러한 불편함을 덜 수 있다.

    웰크론의 '케어온 밸브마스크'는 일회용 마스크에 밸브를 적용해 답답함과 불편함을 보완하고 착용감을 개선한 제품이다. 흡기 시에는 마스크 원단 자체가 미세먼지를 거르고 배기 시에는 배기밸브를 통해 숨을 내보내기 때문에 들썩거림 없이 미세먼지의 틈새 유입까지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초극세 나노섬유를 사용해 PM 2.5(입자크기 2.5㎛)의 미세입자를 99% 이상 여과할 수 있으며, 3D 입체 구조로 피부에 닿는 면을 최소화해 메이크업이 지워질 걱정 없이 깔끔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세제
    라이온코리아 '비트 더스트프리 2.5'
  • 외출 중 섬유 속 깊숙이 파고든 초미세먼지는 쉽게 제거되지 않아 세탁 후에도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외출 후 집안에 들어오기 전 옷을 털어 먼지를 어느 정도 제거하고, 물리적 힘으로 제거되지 않아 남아있는 먼지는 분무기를 이용해 가라앉혀주는 것이 좋다. 이후 미세먼지 전용 세제로 세탁을 해주면 섬유 속 초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라이온코리아의 ‘비트 더스트프리 2.5’는 매년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반영해 탄생한 안티폴루션 액체세제로, 섬유 속 초미세먼지까지 케어하는 제품이다. 뛰어난 세정력을 자랑하는 7+1 파워 효소와 함께 공기정화식물인 틸란드시아 추출물, 베이킹소다를 함유해 각종 생활오염은 물론 섬유 속 깊숙이 박힌 초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염 재부착 방지 시스템으로 세탁 중 미세먼지 등 오염 물질이 다시 세탁물에 달라붙는 것을 최소화해 섬유를 더욱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클렌저
    마데카21 ‘테카솔 안티더스트 클렌저’
  • 외출 후 피부 모공 속 남아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이중세안을 하거나 스크럽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하루 종일 스트레스를 받은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면 피부 장벽이 약화돼 민감성 피부로 변화할 수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 후에는 세정력이 좋으면서 순한 성분의 저자극 클렌저를 사용해 자극 없이 모공 속 미세먼지를 세정하고 피부 보습과 진정 케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국제약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마데카21이 출시한 ‘테카솔 안티더스트 클렌저’는 순하고 촉촉하게 초미세먼지를 세정해주는 클렌징 제품이다. 초미세먼지 및 자외선 차단제 세정력 임상시험을 완료했을 뿐 아니라 16가지 EWG 그린 등급 성분으로 만들어져 트러블 피부나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병풀추출물이 25% 함유돼있어 피부 진정과 보습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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