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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신서유기6'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은 전국 남녀를 대상으로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나영석 PD,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피오가 활약 중인 '신서유기6'이 1위에 올랐다. tvN 프로그램으로는 2017년 1월 드라마 '도깨비'와 2018년 9월 '미스터 션샤인'에 이은 세 번째 1위, 비지상파 예능 기준 최초 1위다.
이어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선호도 4.4%로 2위에 올랐고, '대자연 속 힐링 여정을 담는 자연 다큐멘터리'를 표방한 '나는 자연인이다'가 3.4%로 3위를 차지했다. 또 JTBC 토크쇼 '썰전'이 3.2%, JTBC 예능 '아는 형님'이 3.0%로 5위권 안에 들었다.
그 밖에도 KBS2 '하나뿐인 내편', JTBC '뷰티 인사이드', SBS '런닝맨'과 '끝까지 사랑'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3'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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