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이하 'AAA')'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 앞서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 플라자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우 이병헌, 하정우, 주지훈, 박해진, 류준열, 가수 겸 배우 윤아, 수지, 아이유, 가수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워너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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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첫사랑' 아이유·수지…과한 미모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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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에서 여신미를 뽐낸 가수 겸 배우 수지와 아이유. 수지는 반 묶음 헤어스타일과 하늘하늘한 민소매 카키그레이톤 드레스로 미모를 발산, 그리스 여신을 연상시켰다. 화려한 비즈가 돋보이는 숄더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아이유는 깔끔한 묶음 머리에 강렬한 레드립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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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이다희부터 설현까지…워너비 ★들의 고혹적인 블랙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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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레드카펫에는 강렬한 블랙 드레스로 등장한 스타들이 많았다.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사랑받은 배우 이다희는 언밸런스 오프숄더 드레스로 모던한 느낌을 살렸으며, 가수 겸 배우 윤아는 어깨라인이 부각되는 홀터넥 벨벳 드레스로 우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가수 선미는 아름다운 쇄골 라인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고혹미를 물씬 풍겼다. 이외에도 배우 김다미는 화이트 도트가 가미된 블랙 롱 벨벳 원피스로 깜찍함을 더했고, 이성경과 설현, 청하 역시 대세 스타답게 블랙 의상을 선택해 레드카펫을 빛냈다.
- 인턴= 이우정 tongpl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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