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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내한' 에즈라 밀러, 수현과 서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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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의 깜짝 내한 소식이 화제다. 26일 배우 수현은 자신의 SNS에 "에즈라 서울 왔어요! 김치", "서울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과 에즈라 밀러는 함께 한식을 먹고, 라인프렌즈샵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김치를 입에 물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에즈라 밀러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에즈라 밀러는 개인 일정으로 방한해 수현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4일 국내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극 중 에즈라 밀러는 옵스큐러스의 숙주가 된 소년 크레덴스 베어본을, 수현은 뱀으로 변신하는 내기니 역을 맡아 열연했다.
두 사람은 스크린 밖에서도 친분을 과시했다. 최근 에즈라 밀러는 리포터 키얼스티 플라와의 인터뷰에서 인종차별적 질문을 받은 수현을 대신해 일침을 날려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에즈라 밀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닭과 뱀이 무섭다는 수현의 말을 듣고 그를 안아주는 등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
日 '천년돌' 하시모토 칸나, 개봉 앞둔 '은혼2' 홍보차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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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돌'로 불리는 일본의 가수 겸 배우 하시모토 칸나가 오는 29일 한국을 찾는다. 내달 13일 개봉하는 실사 영화 '은혼2: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이하 '은혼2')에서 괴력을 지닌 대식가 미소녀 '카구라' 역을 맡은 하시모토 칸나가 후쿠다 유이치 감독과 함께 영화 홍보에 나서는 것. 영화 '은혼2'는 누적 판매 부수 5천5백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원작 만화 '은혼'을 실사화 한 영화로, 외계인과 사무라이가 공존하는 독특한 배경에서 벌어지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일본 최고의 인기 배우 오구리 슌과 하시모토 칸나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은혼'에 이어 각각 사카타 긴토키, 카구라로 분해 캐릭터와 혼연일치 된 연기로 돌아올 예정이다. -
류이호, 오는 28일 '2018 AAA' 참석…올해에만 다섯 번째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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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국민 남친' 류이호가 오는 28일 '2018 Asia Artist Awards'(이하 '2018 AAA') 참석차 내한한다. 지난 5월 개봉한 로맨스 영화 '안녕, 나의 소녀'의 인기로 올해에만 무려 네 번이나 한국을 방문한 류이호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0월에는 한국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리메이크한 신작 '모어 댄 블루'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해 큰 환영을 받았다.
그의 '2018 AAA' 참석 소식에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류이호는 오는 28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AAA'에서 한국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상을 보여줄 전망이다.
- 인턴= 이우정 tongpl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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