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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럴 불러줬으면 하는 '꿀 보이스' 男 아이돌 TOP4!

기사입력 2018.11.26 14:59
글로벌 스타 팬덤 어플 '스타패스'가 지난 11월 8일부터 2주간 시행한 '캐럴 불러줬으면 하는 아이돌' 랭킹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둔 지금, '캐럴 부르면 음악차트 1위 할 것 같은 목소리의 주인공'에 뽑힌 남자아이돌 '톱4'를 소개한다.
  • 01
    워너원 하성운
  • 사진=글림미디어그룹 제공
    ▲ 사진=글림미디어그룹 제공
    워너원의 하성운이 43.63%를 득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014년 그룹 핫샷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하성운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멤버에 선정, 그룹 워너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룹에서도 메인보컬로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그는 지난 6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증했다. 당시 하성운은 '레서판다'로 출연, 김범수의 '나타나'를 열창하며 관객의 귀를 녹였다.

    타고난 보컬을 가진 하성운은 지난겨울 열린 워너원 콘서트에서 멤버들과 함께 캐럴 메들리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그의 캐럴 독창 부분은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 02
    A.C.E 찬
  • 사진=유앤비 공식 트위터
    ▲ 사진=유앤비 공식 트위터
    A.C.E(에이스) 찬은 이번 투표서 22.06%를 득표해 2위를 차지했다. 그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 유닛')에 출연, 최종 멤버에 오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찬은 '더 유닛' 초반 평가 무대에서 마룬파이브의 'Don’t wanna know'를 선곡해 부드럽고 안정적인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이후 파이널 미션곡 '끌어줘'에서 특유의 가창력과 창작 안무로 무대를 꽉 채우며 유닛 메이커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최종 멤버에 발탁, '유앤비(UNB)' 데뷔에 성공했다.

    한편, 찬은 지난달 '유앤비' 활동을 마치고 에이스로 복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서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에이스의 보컬 라인 찬과 김병관이 MBC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OST '어쩌면'을 가창해 꿀 보이스를 과시했다.


  • 03
    NCT 태일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19.73%를 차지한 NCT 태일은 그룹 활동뿐 아니라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기량을 뽐내고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의 OST '단 한 사람'을 가창했으며, NCT U 보컬 유닛이 함께한 '학교 2017' OST 'Stay In My Life', '라디오 로맨스'의 'Radio Romance'에 참여하며 신흥 OST 강자에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 초에는 'SM스테이션 시즌2'를 통해 NCT 멤버 재현, 도영, 태일이 참여한 신곡 '텐데...'를 공개하며 감미로운 보이스를 과시,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 04
    뉴이스트 백호
  • 사진=플레디스 제공
    ▲ 사진=플레디스 제공
    4위에 오른 뉴이스트 백호는 지난 7월 MBC '복면가왕'에서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까지 진출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당시 백호는 코요태의 '실연', 비스트의 '아름다운 밤이야', 부활의 '생각이나' 등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꾸몄다. 부드러운 미성과 감미로운 음색은 물론 폭발적인 성량을 가감 없이 보여 관객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뉴이스트 W는 26일(오늘) 새 앨범 'WAKE,N'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앨범에서는 서정적이면서 독특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L.I.E', 퓨전 팝 R&B 곡 '헬프 미' 등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곡들이 담긴다. 뿐만 아니라 멤버 4인의 솔로곡이 수록돼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백호는 솔로곡 'FEELS'를 통해 개성 넘치는 보이스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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