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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함이 매력 테디베어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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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테디베어를 연상시키는 '테디베어 코트'는 겨울철 패딩 못지않은 KEY 아이템으로 강력한 한파를 막아 줄 트렌디한 아우터 제품이다.
오버사이즈 핏의 테디베어 코트는 긴 기장이 온몸을 포근하게 감싸 보온성이 매우 탁월하고, 인조 퍼를 사용한 덕분에 동물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브라운, 카멜 컬러가 베이직한 스타일이지만, 최근에는 그레이, 블랙, 브릭 등 다양한 컬러나 애니멀 패턴을 적용한 테디베어 코트도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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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집중! 강렬한 컬러 퍼(F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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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질감과 스타일리시함을 갖춘 퍼(Fur) 아우터는 드레스업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제격이다. 그동안 부피감 때문에 모노톤 컬러의 퍼 아우터를 선호했다면, 올해는 밝고 비비드한 컬러의 퍼 아우터로 생동감을 더해보자.
이번 겨울에는 한층 강렬하고 대담한 컬러를 만나볼 수 있는데 많은 패션 브랜드에서 핑크, 레드, 와인 등 과감한 컬러의 퍼 아우터를 출시하고 있다. 또한, 2018 F/W시즌 빅 트렌드 중 하나인 레오퍼드 패턴을 접목한 퍼 역시 트렌디함을 전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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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민 듯 꾸미지 않은 시크함, 무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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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겨울 시즌 BEST 아우터로 손꼽히는 '무스탕'은 시크하고 도시적인 느낌을 연출해준다.
올해 무스탕은 더욱 추워질 날씨를 감안해 더욱 길어진 기장으로 출시되고 있다. 만약 무스탕으로 드레시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슬림한 핏과 더블 버튼, 풍성한 퍼 트리밍 3박자를 갖춘 아이템을 선택하는 게 좋다. 반면 후드와 깎은 양털을 의미하는 '시어링' 디테일을 가미한 무스탕은 좀 더 캐주얼한 느낌을 선사해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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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한 리버서블 아우터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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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의 양면 모두를 활용할 수 있는 ‘리버서블’ 아우터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겉감은 가죽, 안감은 퍼나 양털로 제작해 보온성이 탁월하며, 취향과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무스탕과 테디베어 코트를 소재로한 리버서블 아우터는 시크함과 러블리함을 모두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다양한 룩에 활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