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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신부' 대열 합류! 지성+미모 겸비한 아나운서 4인…누구?

기사입력 2018.11.22 16:42
  • 신아영, 2살 연하 하버드대 동문 예비 신랑과 내달 22일 결혼!
  • 사진=조선일보일본어판DB
    ▲ 사진=조선일보일본어판DB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12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22일 한 매체의 단독 보도 후, 신아영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신아영의 결혼 관련 공식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측은 "방송인 신아영 씨가 오는 12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2살 연하의 미국 금융업 종사자로, 두 사람은 같은 대학 동문이다"며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 예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영은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지난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스포츠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 프리랜서 선언을 한 뒤, 현재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BS '질문 잇는 특강쇼-빅뱅', MBC 라디오 '이윤석, 신아영의 좋은 주말'의 진행을 맡고 있다.


  • 윤지연♥5살 연상 의사 신랑…"행복한 가정 이루고 싶은 사람 만났다"
  • 사진=와이즈웨딩 제공
    ▲ 사진=와이즈웨딩 제공
    KBS2 '연예가중계' 리포터이자 '토크멘터리 전쟁史'의 진행을 맡고 있는 윤지연 아나운서가 내달 15일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 열애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12월의 신부가 되는 윤지연은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어릴 때부터 항상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고 꿈꿔왔다. 드디어 그 꿈을 함께 그려나갈 사람을 만났다. 제 곁에서 한결같이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침부터 소식 보고 축하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다. 갑작스러운 소식이 부담되실까 봐 조심스러워 아직 인사드리지 못했다"며 "부끄럽지만 웨딩사진도 차차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 조수애 아나운서♥두산家 박서원, 내달 8일 웨딩마치
  • (왼쪽부터)조수애 아나운서, 박서원 대표/사진=조수애, 박서원 인스타그램
    ▲ (왼쪽부터)조수애 아나운서, 박서원 대표/사진=조수애, 박서원 인스타그램
    또 하나의 아나운서♥재벌가 커플이 탄생한다. 지난 20일 스포츠경향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JTBC 조수애 아나운서가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내달 8일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JTBC 관계자에 따르면 조수애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 보도 전 사표를 내고 현재 휴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16년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한 조수애 아나운서는 '아침&',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등의 진행을 맡으며 활발히 활동했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 두산그룹 전무,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 채널A 간판 아나운서 김설혜, 1년 교제한 정형외과 의사와 화촉
  • 사진=세인트지지오티 제공
    ▲ 사진=세인트지지오티 제공
    채널A의 간판 아나운서 김설혜가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8일 스타뉴스는 "김설혜 아나운서가 오는 12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랑은 정형외과 의사이며 김설혜와 1년여 동안 교제를 이어간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해 소수의 지인만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결혼식 축의금은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설혜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채널A 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5년 간 '뉴스A', '종합뉴스' 등의 앵커를 맡았다. 현재는 기자로 전직해 사회부, 정치부를 거쳐 '사건상황실'을 단독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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