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온화한 날씨, 이색 광경, 유구한 인류 역사 유적… 연말 추천 해외 여행지

기사입력 2018.11.21 10:23
  • 남은 연차를 이용해 연말에 해외여행을 가려고 계획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추운 날씨를 피해 연말에는 온화한 날씨로여행하기 좋은 터키와 그리스로 여행을 떠나는 건 어떨까? 여행사 KRT가 연말에 가기 좋은 곳으로 터키와 그리스의 장점을 소개했다.

    연말 해외 여행지
    터키
    동서양의 교차로
  • 사진출처=픽사베이
    ▲ 사진출처=픽사베이
    직항으로 약 12시간이 소요되는 터키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별도의 비자가 필요 없다. 시차는 7시간이다. 서남아시아와 유럽 남동부, 두 대륙에 걸쳐 위치한 지리적 특성 탓에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과 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터키 여행의 대표적인 지역은 '카파도키아'와 '파묵칼레'다. 끝없는 광야에 신비로운 모습의 기암괴석이 가득한 카파도키아에서는 까다로운 기상 상황이 충족된 날만 열기구 투어를 할 수 있다. 발밑 펼쳐진 풍경과 일출이 어우러져 극적인 순간을 선사한다. 또한, 파묵칼레 온천수는 풍부한 광물 함유로 고대부터 치유 기능을 인정받았다고 전해진다. 흰색 석회층과 하늘색 물빛의 대조는 눈이 부시게 아름답다.

    그리스
    신화 속을 거니는 설렘
  • 사진출처=픽사베이
    ▲ 사진출처=픽사베이
    그리스 아테네까지 정기 직항편이 없으므로 1회 경유가 필요하다. 근접한 이스탄불 공항 또한 주요 경유지다. 시차는 7시간이며 터키와 마찬가지로 비자가 필요 없다. 찬란하게 꽃 핀 고대 문명의 산실이며 고대 그리스의 정치, 역사, 과학과 수학, 문학 등은 오늘날까지 전해지며 인류의 삶을 윤택하게 하였다. 보존된 유적들을 마주하며 역사, 신화 속 상상력을 발휘하는 즐거움이 있다.

    유네스코의 엠블럼으로 세계인에게 각인된 파르테논 신전은 그 의미가 더욱더 깊다. 갖은 역사의 부침 속에서도 기원전에 세워진 도리스식 기둥은, 수도 아테네에서 꼿꼿하고 담담하게 세월을 맞이한다. 이외에도 로마 시대 무역 중심지이자 ‘헬라스의 별’이라 불린 고린도, 공중도시 메테오라 등 역사의 한 면을 들여다보며 가치 있는 여행 경험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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