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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스 바자에서 불가리의 앰버서더 고소영과 함께 우아하면서 세련된 주얼리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고소영은 니트 톱, 터틀넥 스웨터, 벨벳 드레스 등과 같은 데일리 룩에 네개의 꽃잎을 지닌 플라워 디자인이 특징적인 주얼리를 과감하게 매치하여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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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프숄더 니트에 볼드한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네크리스를 매치하여 우아한 룩을 완성했으며, 한 손에만 볼륨감이 돋보이는 다양한 사이즈의 반지를 여러 개 착용하여 강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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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이 착용한 주얼리는 불가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피오레버(Fiorever)' 컬렉션이다. 이탈리아어로 꽃을 뜻하는 피오레(Fiore)와 영원을 의미하는 포에버(Forever)가 결합된 피오레버는 로마의 주요 유산을 장식하고 있는 야생화와 1920년대부터 불가리 주얼리의 주요 모티프가 된 플라워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네 개의 꽃잎을 지닌 다이아몬드 주얼리이다.
변함없는 비주얼을 선보인 고소영의 화보는 하퍼스 바자 12월호를 통해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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