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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멤버들이 뽑은 자타공인 '꽃미모' 멤버는?

기사입력 2018.11.16 17:33
  • 아이즈원의 비주얼 원퀸! '청량미 甲' 미야와키 사쿠라
  • 사진=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아이즈원 멤버들이 뽑은 '비주얼 원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즈원 멤버들은 '아이즈원 내 비주얼 원퀸'을 주제로 자체 투표를 진행했다. 1차 투표 결과 김민주가 8표를 얻어 1위에 올랐고, 미야와키 사쿠라와 강혜원이 각각 2표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최종 투표를 위해 세 사람은 인기 아이돌의 상징인 이온음료 CF에 도전해 표심 모으기에 나섰다. 그 결과, 이온음료 CF에서 튀어나온 듯 청량미를 뽐낸 사쿠라가 7표를 득표, '비주얼 원퀸'의 자리를 선점했다.


  • 자타공인 '얼굴 천재' 블랙핑크 지수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는 지난 6월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비주얼 1위 멤버로 지수를 꼽았다. 라디오 출연 당시 제니는 "비주얼은 다 취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뽑은 비주얼 1위는 지수 언니다"라며 "제게 없는 색다른 매력이 언니에게 있는 것 같아서 좋아한다"고 전했다.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관련 인터뷰 도중 지수가 멤버들로부터 '얼굴 천재'라 명명되기도 했다. 이에 지수는 자신의 외모 중 하트 입술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손 하트를 지어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 우주소녀 멤버 절반 이상이 뽑은 '외모 서열 1위' 성소!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2016년 이슈데일리가 우주소녀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성소는 인터뷰에 포함된 '우주소녀 멤버들이 뽑은 외모 서열 1위와 그 이유' 문항에서 7표를 득표, 멤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보나는 "성소가 요즘 애교가 많아져서 더 귀여워지고 예뻐진 것 같다"고 적었고, 다영과 다원은 "성소는 넘사벽이다. 이유라 할 게 없다"고 전했다. 마찬가지로 성소를 비주얼 톱으로 꼽은 여름은 "성소 언니는 눈도 크고, 코도 예뻐서 바비 인형같다"며 부러움을 표했고, 루다는 "역시 성소다. 너무 예뻐서 가끔 깜짝깜짝 놀란다"라고 덧붙였다.


  • 모모랜드 낸시, 그룹 내 '황금 비주얼'로 통해…'입덕 요정' 인증!
  • 사진=모모랜드 공식 트위터
    ▲ 사진=모모랜드 공식 트위터
    모모랜드는 올 2월 방영된 SBS MTV '더쇼'에서 그룹 내 최고 '입덕 요정'이 낸시라고 밝혔다. 당시 멤버들은 "낸시가 우리 사이에서 '황금 비주얼'로 통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낸시는 입덕 포인트인 미모를 인증하기 위해 여러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제작진이 전달한 '굴욕 아이템'을 장착하고도 독보적인 과즙미를 뽐내며 자타공인 '황금 비주얼'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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