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디즈니와 손잡고 홀리데이 에디션 6종을 내놨다. '비욘드X디즈니 호두까기 인형 홀리데이 에디션'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디즈니의 판타지 실사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의 개봉 기념 콜라보 제품이다.

비욘드는 이번 협업으로 영화 속 환상적인 스토리와 마법처럼 펼쳐지는 감동을 비욘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디즈니와의 콜라보로 재탄생한 비욘드의 대표 상품 '토탈 리커버리' 샤워 크림과 모이스처라이저는 피부에 깊은 보습과 탄력을 부여하는 겨울철 고보습 바디 케어 제품이다. 이밖에도 푸석해진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아르간 테라피 시그니처 오일'과 '아르간 테라피 모이스처 에센스'에도 호두까기 패키지가 적용됐다.

비욘드 마케팅 담당자는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순수한 감성을 선사할 디즈니의 신작 영화를 기념해 출시된 '비욘드 홀리데이 에디션'으로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연말을 맞아 가까운 이들에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선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에코 더샘이 오버액션과 다시 한번 손잡았다. 지난달 출시된 '더샘X오버액션 꼬마토끼 러브미 컬렉션'은 지난여름에 이은 두 번째 콜라보 제품으로, 홀리데이를 겨냥한 사랑스러운 레드 컬러와 깜찍한 하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버액션 콜라보 제품에는 피부 결점을 커버해주는 '러브미 쿠션', 3가지 컬러의 '러브미 스틱 블러셔', 멀티 뷰티 아이템 '러브미 멀티 팟'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오버액션 꼬마 토끼가 그려진 쿠션 퍼프 두 세트와 바디워시·로션, 손거울도 만나볼 수 있다.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라인프렌즈 에디션'을 론칭했다. '라인프렌즈 에디션' 28종에는 광채 메이크업으로 인기를 끈 '글로우 텐션'과 '러브시크릿 핸드크림', 'M퍼펙트 커버 비비크림'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미샤 부스트 카라' 2종, '위시스톤 틴트' 4종, '탱글 젤리 펄 플럼퍼' 등이 담겼다.

신제품도 출시됐다. '컬러 필터 섀도 팔레트'는 매트, 쉬머, 글리터 3가지 텍스처의 10가지 색상이 담긴 제품으로, 섀도는 물론 블러셔로도 활용 가능하다. '설레니 코니(5호)'와 '쑥스러운 브라운(6호)' 두 제품이 마련됐다. '셀프 네일 살롱 네일키트'도 색상에 따라 '1호 분위기 퐁당 브라운', '2호 사랑에 빠진 초코' 두 품목으로 출시됐다.

미샤는 라인프렌즈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미샤 제품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019 라인프렌즈 캘린더'를 증정하며, 콜라보 에디션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브라운 극세사 담요'를 4천 9백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지난달, VT코스메틱이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의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BT21'이 적용된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콜라보 제품 라인업은 베이스, 립, 아이, 폼 클렌징까지 총 47개의 제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리얼 웨어 쿠션'은 BT21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쿠션 퍼프 역시 캐릭터의 얼굴이 담겨 소장 가치를 높였다. 쿠션 외에도 '틴티드 파운데이션', '틴티드 컬러 베이스', '틴티드 씨씨 크림' 등의 베이스 제품과 '크림 립 라커', '글로우 립 라커', 폼클렌징 등 다양한 콜라보 제품들이 출시됐다.

VT코스메틱 관계자는 "라인프렌즈 인기 캐릭터 BT21이 적용된 화장품을 출시하게 됐다. 감각적인 컬러 라인을 구성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인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