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PLUS에서 론칭한 참여형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가 '사복 잘 입는 아이돌'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총 21만여 표 가운데 톱3에 오른 자타공인 '패션왕' 아이돌 세 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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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워너원 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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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은 전체 득표 중 34%를 얻어 사복 잘 입는 아이돌 1위에 올랐다. 키 180cm에 어깨너비 60cm인 강다니엘은 어떤 옷을 입어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우월한 피지컬의 소유자다.
데뷔 이래 워너원 신드롬을 일으킬 만큼 광고계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온 워너원. 그중에서도 강다니엘은 단독으로 의류 브랜드 모델에 발탁되는 등 남다른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올 초 2018 시즌 새 모델로 강다니엘을 선정한 LAP은 "강다니엘 씨가 자사의 떡볶이 코트를 입고 공항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 그 제품이 바로 완판되고 7차 리오더까지 가게 되어 모델 발탁을 결심했다"며 '완판돌' 강다니엘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
02방탄소년단 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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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이자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방탄소년단의 RM(김남준). 그는 종종 방탄소년단 SNS를 통해 사복 패션을 선보이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낸다. 데일리룩으로도 적합한 옷부터 현란한 무늬의 셔츠까지 모든 옷을 거부감 없이 소화하는 게 그의 매력이다. 181cm의 큰 키와 우월한 비율로 여심을 자극한 그는 자타공인 사복 잘 입기로 유명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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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엑소 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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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룩'의 정석으로 꼽히는 엑소 백현은 SNS를 통해 다양한 캐주얼룩을 선보이고 있다. 무대에서의 강렬한 모습과는 달리 멍뭉미 가득한 패션에 남녀노소 그의 패션 감각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실제로 포털사이트에는 백현이 입은 옷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글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등 그의 패션 감각을 탐내는 이들을 볼 수 있다.
- 인턴= 이우정 tongpl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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