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는 올해 연말 사은품으로 추운 겨울을 대비해 따뜻하게 쿠션 또는 담요로 활용할 수 있는 쿠션담요를 선보였다. 티 음료 전문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공차 고유의 브랜드 패턴을 적용했으며 100% 면 소재로 제작돼 보들보들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담요뿐만 아니라 허리 쿠션, 낮잠 베개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쿠션담요는 편안하고 따뜻함을 주는 초록색과 차를 연상케 하는 붉은색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오는 12월 14일까지 치즈폼 가을 신메뉴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7잔의 음료를 구매하고, 공차 멤버십 APP에서 스탬프를 적립한 고객에게 증정된다.

드롭탑은 올겨울, 위너의 사인이 포함된 위너 파일홀더 한정판 1세트를 5,500원에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위너 파일홀더 한정판 세트는 모든 파일홀더에 위너의 사인이 인쇄되어 소장가치를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위너의 개인컷 및 단체컷 화보 사진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위너 파일홀더는 매장에서 병 음료를 제외한 모든 제조 음료 1잔 구매 시 구매 가능하다.

매년 연말이면 쿠폰 등이 포함된 다이어리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벅스는 올해 역시 5종의 다이어리를 선보였다. 이탈리아 브랜드인 '10꼬르소 꼬모'와 '몰스킨' 두 회사와 협업을 통해 '2019 스타벅스 플래너'를 선보였으며, 세계 최초의 편집숍 브랜드의 트렌디한 디자인과 세계적 노트 브랜드의 제품력을 더해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또는 리저브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면 받을 수 있다.

편의점도 연말 사은품 시장에 동참했다. GS25는 체리 맨투맨 티셔츠로 유명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키르시(KIRSH)'와 협업을 통해 '키르시 다이어리 CAFE25'와 '키르시 다이어리 체리' 2종을 선보였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편의점의 주 고객층인 2030 연령층에게 더욱 다가가고자 했다. 키르시 다이어리는 즉석 원두커피 카페25를 구매하고 스탬프 10개를 모은 고객 9천 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카페25 모든 메뉴에 대해 상품 1개당 1개의 스탬프가 생성된다. 1일 받을 수 있는 최대 스탬프 수는 5개다.

문구 덕후라면 투썸플레이스의 연말 사은품을 노려볼만 하다. 투썸플레이스는 국내 문구 브랜드 모나미와 협업을 통해 '2019 플래너'를 선보인다. 특이한 점은 파우치 안에 2019년 플래너, 탁상용 캘린더, 클립보드, 모나미153볼펜, 월간 스케줄러와 메모지, 포스트잇 등 다양한 문구류를 담아 실용성을 높였다. 사각형 파우치는 블랙과 레드 2종이며, 자세한 내용은 11월 12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