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달라지는 정책은?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 접수·유류세 한시적 인하·연평도 포격도발 8주기' 등

기사입력 2018.11.07 11:25
11월부터 달라질 정부 정책과 법규, 혜택들을 통해 우리 생활도 어떻게 달라질지 등 달라지는 정책 정보를 알아보자.
  • ◆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 접수 시작 (11월 1일 시행)
    소유하 집으로 노후 준비가 가능한 연금형 희망나눔 주택 접수가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 LH(주택공사)가 주택을 매입한 후, 집값에 이자를 더해 10~30년 동안 연금으로 지급된다. 일정 소득 요건을 충족한다면, 공공임대주택 입주도 지원한다.

    ◆ 유치원 입학절차 ‘처음학교로’ 원스톱 온라인서비스 시행
    유치원 신입생 입학 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11월 1일 개통한다.

    ◆ 남북 군사적 적대행위 전면 중지
    11월 1일부터 남과 북은 지상, 해상, 공중에서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한다. 우리 군은 동·서해 해안포 포문을 폐쇄했으며, 북측의 합의 준수 여부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

    ◆ 소상공인의 날 (11월 5일 시행)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 주민관의 관계 증진을 위해 정한 법정기념일이다.

    ◆ 유류세 한시적 인하 (11월 6일 시행)
    11월 6일부터 내년 5월 6일까지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인하된다. 앞으로 리터 당 유가가 최대 휘발유 123원, 경유 87원, LPG부탄 30원 인하(부가세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

    ◆ 소방의 날 (11월 9일 시행)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게 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 농업인의 날 (11월 11일 시행)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이다.

    ◆ 지체장애인의 날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로 구성되어 지체장애인들의 직립을 희망한다는 의미에서 제정한 날이다.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11월 15일 시행)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이다.

    ◆ 국외안장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봉영식
    국외에 안장된 독립유공자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는 행사가 열린다. ‘국외안장된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봉명식’을 통해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위훈을 기린다.

    ◆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 마감일
    65세 이상 어르신들, 11월 15일까지(16일부터는 보건소 보유 백신 소진시까지)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에방 접종 무료한다.

    ◆ 순국선열의 날 (11월 17일 시행)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 연평도 포격도발 8주기 (11월 23일 시행)
    ‘연평도 포격도발’은 2010년 11월 23일 북한이 서해 연평도에 포격을 가해 민간인 2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1953년 7월 휴전협정 이래 민간을 상대로 한 첫 대규모 군사 공격 사례인 ‘연평도 포격도발’ 사건이 올해로 8주기를 맞았다.

    ◆ 근로장려금 신청 마감 (11월 30일 시행)
    근로장려금 정기 신청 기한(5월 1일~6월 1일) 내에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11월 30일까지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정기 신청이 지났기 때문에 장려금 산정액의 90%만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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