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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탈취제 송으로 거듭난 장기하와 얼굴들 ‘빠지기는 빠지더라’

기사입력 2018.11.06 11:09
  • ‘장기하와 얼굴들’의 4집 수록곡 ‘빠지기는 빠지더라’가 진짜 탈취제 송으로 거듭났다.

    ‘각종 냄새도 탈취제를 뿌리면 없어지듯, 헤어진 연인에 대한 마음도 결국 희미해진다’는 현실적인 내용의 가사와 한때 수능 금지곡으로 분류될 정도의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이 곡은 ‘고기 냄새도, 생선 냄새도, 찌개 냄새도 싹! 빠지기는 빠지더라’라는 가사로 시작해 2016년 공개 당시에도 ‘페브리즈’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많았다.

    한국P&G 섬유탈취제 브랜드 페브리즈는 이런 노래에 대한 의견을 착안해 ‘빠지기는 빠지더라’를 페브리즈 버전으로 리메이크하고, 페브리즈 모델인 배우 정상훈 특유의 익살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페브리즈 x 빠지기는 빠지더라’ 뮤직비디오에서 ‘장기하와 얼굴들’과 정상훈은 음식 냄새, 땀 냄새, 반려동물 냄새와 같이 일상 속에서 페브리즈가 필요한 순간들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어 페브리즈의 탈취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페브리즈의 브랜드 영상으로 재탄생한 ‘빠지기는 빠지더라’ 뮤직비디오는 페브리즈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및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 ▲ [장기하X페브리즈] 빠지기는 빠지더라 Full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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