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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녹이는 프랜차이즈별 겨울 시즌 음료

기사입력 2018.11.01 16:10
기온이 뚝 떨어지며 추위가 성큼 다가왔다. 기온이 급격하게 변하는 만큼 따뜻한 음료로 몸을 따뜻하게 데우는 것이 좋은데, 겨울 시즌을 맞아 각 프랜차이즈에서는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지금 아니면 맛볼 수 없는 특별한 계절성 음료를 알아보자.
  • 할리스커피
  • 사진=할리스커피
    ▲ 사진=할리스커피
    할리스커피는 날씨가 쌀쌀해지는 계절을 맞아 따뜻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시즌 음료 4종을 선보였다. 겨울 시즌 음료는 'Delight your Winter(딜라이트 유어 윈터)'라는 컨셉으로 계절에 어울리는 토핑과 비주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할리스커피 겨울 시그니처 메뉴인 '고구마라떼'는 국내산 황금 고구마에 따뜻한 우유를 더한 음료로 고소한 아몬드 토핑이 더해 달콤함을 더했으며, '민트초코'는 핫초코와 민트의 청량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휘핑크림과 함께 그린티 트리쿠키를 토핑한 음료다. 리스트레또 더블샷과 연유의 부드러운 달콤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윈터 딜라이트'와 토스티한 카라멜의 달콤함과 구운 넛츠의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져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스노우 토피딜라이트'도 출시됐다.
  • 스타벅스
  • 사진=스타벅스코리아
    ▲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는 매 시즌마다 계절에 어울리는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올 겨울 역시 따뜻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가 출시되었는데,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로 출시되고 있는 '토피 넛 라떼'와 '레몬진저 차이티' 그리고 '홀리데이 밀크 초콜릿'이다. 겨울 시그니처 메뉴인 토피 넛 라떼는 버터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토피와 고소한 견과류 풍미, 에스프레소가 멋지게 어우러진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 전통 음료이다. 그리고 레몬진저 차이 티는 배, 꿀, 도라지, 레몬, 생강 그리고 차이 티를 넣어 만든 음료로, 레몬의 상쾌함과 함께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음료다. 홀리데이 밀크 초콜릿은 초콜릿 자체 풍미는 올리고 단맛을 줄인 non-coffee 음료로 크리연말 시즌과 어울리는 귀여운 마시멜로를 올려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초콜릿 음료이다.
  • 엔제리너스커피
  • 사진=엔제리너스커피
    ▲ 사진=엔제리너스커피
    엔제리너스커피는 세계 3대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인 기라델리를 활용한 겨울 시즌 음료를 선보였다. 기라델리는 160년 전통의 세계 3대 초콜릿 브랜드로, 깊고 부드러운 맛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다. 이번 시즌 음료로 출시한 제품은 부드러운 초코크림과 바삭한 화이트초코가 토핑되어 풍부한 카카오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기라델리 쇼콜라 라떼'와 진한 카카오 풍미와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진 '기라델리 쇼콜라 모카'이다. 두 가지 음료는 2019년 1월 31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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