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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정인욱부터 정재용♥아이시어 선아까지…12월 결혼 앞둔 '설렘 가득' 커플 4쌍!

기사입력 2018.11.01 14:24
  • 선물같은 딸 덕에 더 특별한 결혼식 치르게 된 커플! 허민♥정인욱
  • 사진=허민 인스타그램, 써드마인드스튜디오·모니카블랑쉬·드장플라워·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 사진=허민 인스타그램, 써드마인드스튜디오·모니카블랑쉬·드장플라워·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이 내달 1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허민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저 결혼해요. 이제 딱 1달 남았네요. 선물같이 아인이가 찾아와 조금 늦은 결혼식이지만 그래서 더 특별한 결혼식이 될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민의 머리카락을 넘겨주는 정인욱의 다정한 면모 등 두 사람의 애정 가득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5살 연상연하 커플이자 스포츠 선수와 개그우먼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8월 두 사람은 임신 소식을 전한 후, 같은 해 12월 딸 아인 양을 품에 안았다. 당시 허민 소속사 측은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다가온 2세 소식을 접하게 됐다"며 "정인욱 선수 측을 배려해 출산 후 2018년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 정재용♥아이시어 선아…19세 나이 차 극복하고 내달 1일 화촉
  • 사진=슈퍼잼레코드 제공, 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 사진=슈퍼잼레코드 제공, 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지난 3월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프러포즈 사실을 공개한 정재용이 결혼에 골인한다. 1일(오늘) 이데일리가 DJ DOC 정재용의 결혼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정재용은 오는 12월 1일 서울 서초구의 한 호텔에서 19세 연하 연인과 2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2016년 싱글 'Time Bomb'으로 데뷔한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선아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성인오락 채널 VIKI의 '아주 재미있는 쇼, 아재쇼 시즌2'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선아는 현재 연예계 활동을 접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며, 임신 9주째로 내년 6월 출산 예정이다.

    슈퍼잼레코드 측은 "결혼식 날짜 12월 1일은 두 사람이 만난 지 딱 2주년 되는 날이다"며 "예비 신부는 현재 임신 중으로 정재용은 내년 아빠가 된다. 신접살림은 김포한강신도시에 마련했다"고 전했다.


  • 공개 열애 9개월 만에 결혼 발표한 '12월의 신부' 개그우먼 이수지
  • 사진=이수지 인스타그램
    ▲ 사진=이수지 인스타그램
    깜찍한 이미지로 사랑받은 개그우먼 이수지는 지난달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 이수지가 품절되었음을 알립니다. 사랑하는 짝꿍과 평생을 함께 해보려 합니다. 좀 더 많은 분들께 축복받고 싶어서, 라디오를 통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 오프닝에서 럼블피쉬의 '청혼'을 선곡하며 "'가요광장'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다. 저 이수지 결혼한다"고 밝혀 청취자들의 큰 축하를 받았다.

    이수지는 지난 1월 SNS를 통해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공개한 데 이어 11개월 만에 웨딩마치를 올리게 됐다. 매니지먼트 회사에 근무하는 3살 연하의 남자친구는 다정하고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 윤지연 아나운서, 5살 연상 의사 남자친구와 내달 15일 웨딩마치!
  • 사진=와이즈웨딩 제공
    ▲ 사진=와이즈웨딩 제공
    KBS2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활약 중인 아나운서 윤지연이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 남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동안 열애한 끝에 오는 12월 15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같은 날 윤지연은 자신의 SNS에 남편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항상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고 꿈꿔왔다. 드디어 그 꿈을 함께 그려나갈 사람을 만났다. 제 곁에서 한결같이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침부터 소식 보고 축하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다. 갑작스러운 소식이 부담으로 느껴지진 않을까 조심스러워 아직 많은 분들께 인사드리지 못했다"며 "부끄럽지만 웨딩사진도 차차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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