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의 시작, 직장인들은 선호하는 명당자리 일터로 절반 이상이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을 꼽았다. 가장 선호하는 근무지 지역과 근무지 명당자리의 조건 등 '선호하는 명당자리 일터'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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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서울 거주 20·30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명당자리 일터'에 대해 조사한 결과, 근로자 51.0%가 근무지 명당자리 1위로 '무조건 교통이 편리한 지하철역 인근'을 꼽았다. 2위는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심지' 21.1%, 3위는 '문화공간이 많이 밀집한 지역' 10.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녹지공간이 잘 구성된 공원 인근' 8.1%, '공기 좋고 전망이 탁 트인 서울외곽' 6.1%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특히 선호하는 근무지 지역으로는 '강남구'가 24.9%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세부 근무지를 보면 '강남'이 20.3%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여의도' 17.8%, '종로/시청' 15.9%, '광화문' 12.7%, '테헤란로' 9.0%가 5위 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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