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할로윈 파티를 집에서? 할로윈 소품과 간식

기사입력 2018.10.26 18:25
할로윈 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국내에서도 할로윈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할로윈을 겨냥한 식품, 호텔 패키지 등이 출시되고 있다. 꼭 나가지 않아도 집에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할로윈 용품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 할로윈 인테리어 소품
  • 사진=다이소 제공
    ▲ 사진=다이소 제공
    할로윈을 즐기는 세대의 영역이 확장되면서 간단한 소품부터 코스튬 의상까지 다양한 할로윈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소셜커머스 티몬은 올해 10월 홈파티 용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부터 20~30대 청년층까지 할로윈을 즐기기 위해 다양한 소품을 구입하는데, 그중 아동용 할로윈 복장 판매는 53%나 증가했다. 생활가정용품을 파는 다이소 역시 180여 종의 할로윈용 홈파티 용품을 출시했다. 지난해 대비 10% 확대 출시했는데, 망또, 타투, 손톱, 악마 뿔 머리띠 등 다양한 할로윈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인테리어에 도움이 되는 조명, 종이 모빌, 가렌드 등도 준비되어 있다.
  • 할로윈 음식
  • 사진=켈로그, 버거킹, 배스킨라빈스, 롯데칠성음료 제공
    ▲ 사진=켈로그, 버거킹, 배스킨라빈스, 롯데칠성음료 제공
    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역시 음식이다. 음식은 파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적절한 비주얼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켈로그에서는 미니 라이스 크리스피 오리지날과 초코맛으로 구성된 '할로윈팩'을 출시했다. 할로윈 느낌이 물씬 풍기는 오렌지색 박스에 미니 크리스피가 총 40개 들어있어, 파티에 모인 사람들 모두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버거킹에서는 할로윈을 맞아 붉은 컬러의 레드번이 시선을 사로잡는 '앵그리몬스터X'를 선보였다.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와 미이라 패턴의 버거 포장지는 할로윈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배스킨라빈스에서는 이달의 맛으로 세서미 스트리트와 협업을 통해 '몬스터 마시멜로'맛을 출시했다. 몬스터 마시멜로는 토스티드 마시멜로와 카라멜 마시멜로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초콜릿이 박혀있는 것이 특징으로, 스트리트 캐릭터들의 알록달록한 색감을 살려 달콤한 홈파티 디저트로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핫식스(HOT6)는 패키지에 '해피 할로윈(Happy Halloween)' 문구와 함께 박쥐, 마녀 등 캐릭터로 디자인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파티에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미있는 패키지로 할로윈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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