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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해외 여행을 간다면 어떤 나라로 가는 게 좋을까?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하나투어가 겨울 여행지로 홍콩과 뉴질랜드를 추천했다. 두 지역은 1년 중 겨울에 가장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홍콩과 뉴질랜드가 겨울 여행지로서 어떤 장점이 있는지 알아보자.겨울 해외 여행지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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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아열대 기후에 속해 있어 겨우내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다. 홍콩은 아름다운 야경과 맛있는 음식, 쇼핑인프라 등 인기 여행지가 되기 위한 요건을 두루 갖춘 곳이다. 여기에 카지노로 유명한 마카오나 디즈니랜드에 들르면서 여행일정을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홍콩은 자유여행하기에도 어렵지 않은 도시다. 자유여행을 할 때에는 ‘티라운지 홍콩패스’를 이용하면 공항과 호텔, 주요 관광명소들을 운행하는 셔틀버스에 무제한 탑승할 수 있어 편리하다. 티라운지 홍콩패스는 1일/2일/4일권으로 나뉘며 1일권 기준 가격이 4,300원부터다. -
이밖에 티라운지 홍콩공항지점, 침사추이 스타페리지점에 방문하면 한국어 여행안내, 짐 보관, 각종 어트랙션 입장권과 데이투어상품 할인판매, 휴식공간 및 음료 제공, 와이파이, PC 등 자유여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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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정반대인 나라로 한겨울 날씨가 온화해 여행하기 좋다. 아름다운 자연과 세련된 도시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남섬과 북섬 다른 매력을 가진 2개의 섬으로 구분된다.
이 중 남섬에서는 얼음 쌓인 고산과 때 묻지 않은 휴양림, 호수 등 다양한 자연경관을 구경할 수 있다. 세계 3대 트레킹 코스 중 하나로 꼽히는 밀포드사운드도 남섬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북섬은 화산활동으로 인한 간헐천과 온천이 많아 이를 활용한 휴양시설이 발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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