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가을 감성' 물씬 풍기는 달콤+포근 신상 디저트 먹어볼까

기사입력 2018.10.22 14:47
  • 설빙 '인절미 단팥죽·시리얼 토스트'
  • (왼쪽부터)설빙 인절미 단팥죽, 시리얼 토스트/사진=설빙 제공
    ▲ (왼쪽부터)설빙 인절미 단팥죽, 시리얼 토스트/사진=설빙 제공
    지난 18일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포만감 높고 몸속까지 데워 줄 수 있는 가을 디저트를 출시했다. '인절미 단팥죽'은 우리 전통 방식으로 삶아, 진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단팥죽에 쫀득한 설빙 특제 인절미 떡을 곁들여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메뉴다. 영양소가 풍부한 팥이 들어간 건강 디저트로 남녀노소 즐기기 좋다. '시리얼 토스트'는 부드럽고 촉촉하게 구워낸 토스트에 시리얼을 듬뿍 올려 바삭한 식감을 더했으며, 달달한 연유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달콤함까지 겸비했다.


  • 카페베네 '인절미 브레드·호떡·젤라또'
  • 사진=카페베네 제공
    ▲ 사진=카페베네 제공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 카페베네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포근하고 달콤한 인절미 신메뉴를 내놨다. 신메뉴 '인절미에 빠지다'는 쫄깃한 인절미와 고소한 인절미 크럼, 겨울 대표 디저트인 호떡을 이용한 디저트와 음료로 구성됐다. 특히 디저트 3종은 커피와 함께 즐기기에 부담 없는 브레드, 호떡, 젤라또로 출시됐다.

    '인절미 브레드'는 기존 인기 디저트 메뉴인 허니 브레드에 쫄깃한 인절미와 고소한 콩고물을 더했으며, 그 위에 휘핑크림을 올려 고소함과 달콤함을 담아냈다. '호오떡'은 겨울 대표 디저트 호떡에 다양한 견과류와 바닐라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얹어 고급 디저트로 재탄생한 메뉴이며, '인절미 크림 젤라또'는 바닐라 젤라또에 고소한 인절미와 바삭한 인절미 크럼을 더해 쫀득함과 바삭함을 동시에 살린 디저트다.


  • 투썸플레이스 '카푸치노 생크림 케이크'
  •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투썸플레이스는 카푸치노를 이용한 새 디저트를 출시했다. 신제품 '카푸치노 생크림 케이크'는 에티오피아 원두를 우려내 만든 샹티크림과 초코시트, 그리고 콜드브루 원액 시럽을 층층이 쌓아 올린 케이크다. 카푸치노 한 잔을 마시는 듯한 진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투썸의 대표 디저트인 '티라미수'와 견줄만한 제품이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 할리스커피 '어텀 페어링 베이커리'
  • 사진=할리스커피 제공
    ▲ 사진=할리스커피 제공
    할리스커피는 가을을 맞아 커피와 어울리는 베이커리 9종을 선보였다. 신제품 베이커리 9종은 '어텀 페어링'이라는 주제로 가을과 어울리는 커피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은 미니 라운드 케이크, 파운드 케이크, 데니쉬 식빵 등으로 구성됐다. 특별한 날을 소소하게 기념할 수 있는 미니 라운드 케익의 대표 품목인 '얼그레이 쉬폰 라운드'는 얼그레이 티를 직접 우려 만든 생크림을 이용해 얼그레이 본연의 깊은 향을 맛볼 수 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보이는 파운드 케이크와 데니쉬 식빵은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베이커리다. 초코쿠키·얼그레이·그린티의 3가지 맛으로 출시되는 파운드 케이크는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색 마블이 특징이다. 또한, 햄치즈·갈릭 데니쉬 식빵은 천연발효종을 이용해 12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제품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페스츄리에 각종 토핑이 곁들여져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할리스커피는 다양해지는 고객의 입맛을 고려해 고구마치즈·유자초코무스·얼그레이롤토르테 디저트 케이크 3종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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