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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는 정답이 없다” 강레오와 초보 아빠들의 인문 소풍

기사입력 2018.10.22 11:02
  • 인문소풍 일일 명예멘토로 나선 강레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인문소풍 일일 명예멘토로 나선 강레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요리연구가 강레오와 초보 아빠들이 인문 소풍을 통해 육아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인문 소풍’은 선배 세대와 세내기 세대가 인문적 소통을 통해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 ‘인생나눔교실’의 일환으로, 명예멘토가 된 사회 저명인사와 참자가들이 일상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함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행사다.

    10월 16일 광주 주노글램핑에서 펼쳐진 올해 첫 인문 소풍에서는 요리연구가 강레오가 초보 아빠들과 간단한 샐러드를 만들며, 요리를 통해 가족과 소통하는 방법 및 육아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나눴다. 특히,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고 밝힌 강레오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고 편안하게 해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초보 아빠들과 공감과 응원을 나눴다.

    한편, 10월 26일 서울역 상상캔버스에서 펼쳐질 두 번째 인문소풍에서는 10~20대에게 영향력 있는 시사 유튜브 창작자 국범근이 강레오의 바통을 이어받아 일일 명예멘토로 나선다. 두 번째 인문소풍은 젊은 세대를 전혀 모르겠는 어른 세대들과 함께 ‘선배님, 제때는 말이죠’라는 주제의 도시락 파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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