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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남성들을 위한 ‘그루답터’ 제품들

기사입력 2018.10.22 14:26
그루밍족을 넘어 이제는 그룸(Groom)과 어답터(adopter)의 합성어인 '그루답터'가 남성 뷰티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피부를 깨끗하게 가꿔주는 스킨케어제품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다양한 남성 전용 제품들을 만나보자.
  • 센텔리안24 ‘마데카 옴므’ 라인
  • 센텔리안24 제공
    ▲ 센텔리안24 제공
    센텔리안 24의 남성 전용 스킨케어 중 ‘마데카 옴므 크림’은 병풀크림의 원조이자 스테디셀러인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의 남성용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진정효과가 뛰어난 병풀추출물을 동국제약만의 까다로운 공정을 통해 고순도∙고농도로 추출한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가 핵심 성분으로, 면도를 비롯해 각종 외부 환경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활력을 부여한다. 또한, 남성의 가장 큰 피부고민 중 하나인 피지균형에 도움을 주는 7가지 식물추출물을 담아 피지 분비량 및 모공 관리에 도움이 된다.
  • 게리쏭 ‘옴므 더마 시스템’ 라인
  • 게리쏭 제공
    ▲ 게리쏭 제공
    게리쏭 ‘옴므 더마 시스템’ 라인은 순한 남성용 더마 제품으로, 피부 친화력이 높은 생체 모방수와 피톤치드 디퓨전 컴플렉스, 마유 리포좀이 함유되어 피부 진정과 보습에 효과적이다. 순한 성분을 내세운 만큼 13가지 유해성분을 배제했으며, 피부 안정성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헤지스 맨 '스킨케어 룰429’
  • 헤지스 제공
    ▲ 헤지스 제공
    최근 패션 브랜드 헤지스에서 출시한 남성 화장품 브랜드 ‘헤지스 맨 스킨케어 룰429’는 남성의 피부 특성과 생활양식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남성의 피부 고민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기능성 허브 5가지를 조합한 독자성분을 개발해 화장품에 적용했고, 영국 출신의 유명 조향사와 함께 브랜드만의 시그니처 향도 개발했다.
  • 애경산업 '스키니'
  • 애경산업 제공
    ▲ 애경산업 제공
    애경산업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스니키’는 기초 제품 외에 컨실러, 아이브로우 키트, 립밤 등 메이크업 제품도 함께 구성됐다. 

    남성들이 좀 더 부담 없이 메이크업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제품을 사용해도 티 나지 않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브로우 키트에는 눈썹 가이드 스티커가 들어 있어 눈썹 그리기에 서툰 남성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샤넬 '보이 드 샤넬'
  • 샤넬 제공
    ▲ 샤넬 제공
    샤넬은 최근 남성 전용 메이크업 라인 '보이 드 샤넬'을 론칭하고,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과 립밤, 아이브로우 펜슬을 출시했다.

    특히 지난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본점에서 임시 매장을 열고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첫선을 보였다. 제품들은 오는 11월부터 샤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전 세계 샤넬 부티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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