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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부터 성소·연우까지…모바일 게임과 함께 승승장구하는 홍보 모델 ★!

기사입력 2018.10.19 16:51
모바일 게임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많은 게임 업체들이 사전예약부터 유명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게임 홍보 모델로 활동하는 스타들은 게임 CF에서 색다른 모습을 뽐내거나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하며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게임의 모델로 활동하는 스타와 게임 속 캐릭터로 분한 스타들을 소개한다.
  • 해전M X 에이핑크
  • 걸그룹 에이핑크가 지난달 20일 모바일 게임 '해전M'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사진=신스타임즈 제공
    ▲ 걸그룹 에이핑크가 지난달 20일 모바일 게임 '해전M'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사진=신스타임즈 제공
    지난달 신스타임즈는 모바일 해상 밀리터리 전략 시뮬레이션 '해전M'의 홍보 모델로 걸그룹 에이핑크를 선정했다. 신스타임즈는 "에이핑크가 특유의 경쾌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갖고 있어 '해전M'의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현대 전투와 잘 어우러져 홍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해전M'은 오는 23일 출시를 앞두고 에이핑크의 CF 메이킹 필름과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해전M' 로고를 배경으로 함장 제복을 갖춰 입은 채 칼군무를 선보였다. 인터뷰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해 본 소감과 함께 게임의 세계관과 주요 특징들을 소개하고, 국내 유저들을 위해 준비된 '독도함'과 '이순신함'을 언급하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해전M'은 현대 해상전을 배경으로 전 세계 18개 국가의 수백 종에 달하는 현역 전함과 새롭게 건조 중인 유명 전함 등이 등장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박진감 넘치는 빠르고 짜릿한 전투가 특징이다. 신스타임즈는 에이핑크와 함께한 홍보 영상과 세계관에 맞춘 미래 지향적인 의상 화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 ▲ [해전M] 에이핑크와 함께하는 사전예약 Full
  • 삼국지대전M X 박보영
  • '삼국지대전M'은 배우 박보영을 모델로 기용해 CF를 선보였다./사진='삼국지대전M' CF 캡처
    ▲ '삼국지대전M'은 배우 박보영을 모델로 기용해 CF를 선보였다./사진='삼국지대전M' CF 캡처
    지난 1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하이호의 모바일 세력전 RPG '삼국지대전M'은 홍보 모델로 배우 박보영을 기용했다. '삼국지대전M'의 CF에는 박보영이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는 장면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보영은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꿀팁을 직접 소개하며 유저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했다.

    비하인드 인터뷰 영상에서 박보영은 "요새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 많은데, 아케이드 게임을 모바일에 최적화해 만든 게임은 '삼국지대전M'이 처음"이라며 일본 SEGA의 아케이드 게임 '삼국지대전'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진 CF 촬영 현장에는 소파에서 편하게 게임을 즐기고 있는 박보영의 모습과 감수성 넘치는 루프탑 파티에서 친구들과 함께 '삼국지대전M'에 몰두하고 있는 그의 발랄한 모습이 담겼다.

    박보영은 게임 사전 예약부터 화보에 참여해 게임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에 '심국지대전M'은 사전예약 첫날에만 예약자 수 30만 명을 넘겼고, 이달 2일에는 4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리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국지대전M'은 전략적인 병력 배치로 강렬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각각 다양한 필살기를 지닌 병사들을 활용해 독보적인 전략과 함께 치열한 전투의 긴장감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방식의 무장 육성 시스템과 라이딩 시스템, 자유거래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가 담겨있다.
  • ▲ 삼국지대전M
  • 오버히트 X 아이즈원
  • 넥슨의 모바일 게임 '오버히트'는 지난달 아이즈원을 모델로 발탁하고 CF 및 멤버 캐릭터를 공개했다./사진=넥슨 제공
    ▲ 넥슨의 모바일 게임 '오버히트'는 지난달 아이즈원을 모델로 발탁하고 CF 및 멤버 캐릭터를 공개했다./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지난달부터 Mnet '프로듀스48'과 협업해 아이즈원(IZ*ONE) 콜라보 캐릭터를 내놓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아이즈원을 무대가 아닌 오버히트 세상 속에서도 만날 수 있다'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넥슨은 장원영과 안유진, 강혜원에 이어 최근 조유리와 최예나를 모티브로 한 영웅 캐릭터를 선보였으며, 나머지 멤버들의 캐릭터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전설 등급인 아이즈원 캐릭터는 소환 상점에 마련된 '픽미업 소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지난달 20일 아이즈원 멤버 전원이 등장하는 CF, 지난 8일에는 최종 선발에서 1·2위를 차지한 장원영과 미야와키 사쿠라의 개인 CF를 공개했다.

    '오버히트'는 글로벌 흥행작 'HIT'를 개발한 넷게임즈의 차기작으로, 수많은 영웅을 수집해 전투를 벌이는 멀티 히어로 RPG다. 특히, 시네마틱한 스킬 연출을 보유한 개성 넘치는 140여 종의 영웅 캐릭터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컷씬이 특징이다.
  • ▲ [OVERHIT/오버히트] 아이즈원(IZ*ONE) 콜라보 TVCF 영상 - 전체 멤버편
  • 소울워커 X 우주소녀 성소
    프리스타일2 X 모모랜드 연우
  • (위부터) '소울워커' 우주소녀 성소 화보, 모모랜드 연우 '프리스타일2' 캐릭터 출시 이미지/사진=스마일게이트, 창유닷컴코리아 제공
    ▲ (위부터) '소울워커' 우주소녀 성소 화보, 모모랜드 연우 '프리스타일2' 캐릭터 출시 이미지/사진=스마일게이트, 창유닷컴코리아 제공
    우주소녀 성소는 게임 속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 화보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7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게임 '소울워커'의 공식 홍보 모델로 발탁된 성소는 화보에서 캐릭터 '이리스 유마'로 변신해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뿐만 아니라 같은 우주소녀 멤버 다영과 함께 스페셜 OST '별이 된 소녀' 음원 및 영상에 참여하며 매력을 뽐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성소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게임 내 캐릭터와 적합해 공식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모랜드 연우도 게임 속 캐릭터로 만나볼 수 있다. 창유닷컴코리아는 지난 4월 '프리스타일2:플라잉덩크' 1주년 기념 홍보 모델로 연우를 발탁하고 연우 캐릭터를 출시했다. 연우는 '프리스타일2:플라잉덩크 제3회 최강자전' 현장에서 직접 게임 유저들을 만나 사인회 및 포토타임에 참여하는 등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당시 연우는 "평소 게임을 좋아했는데 홍보 모델로 발탁되고 현장에서 유저분들을 만나 볼 수 있어 매우 재밌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게임에 등장하는 연우 캐릭터가 예뻐서 만족스럽다. 저도 연우 캐릭터로 게임을 해 볼 예정"이라며 게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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