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시급 주기 아까운 아르바이트생 유형 1위는?

기사입력 2018.10.19 15:34
아르바이트 사장 10명 중 7명은 시급을 더 줘도 아깝지 않은 아르바이트생이 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사장님이 꼽은 시급을 더 주고 싶은 아르바이트생과 시급이 주기 아까운 아르바이트생 유형을 알아보자.
  •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사장님을 대상으로 '시급 더 주는 알바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사장님들은 남들보다 시급을 더 주더라도 아깝지 않은 알바생과 반대로 시급이 아까운 알바생이 존재한다고 답했다.

    사장님들이 꼽은 시급이 아깝지 않은 아르바이트생 1위는 '오래도록 일해와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알바생'이 33.4%로 가장 많았다. 2위는 '근태관리가 우수하고 성실한 알바생' 27.0%, 3위는 '일처리가 빨라서 일당백을 하는 알바생' 15.9%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센스와 영업마인드가 있어서 매상을 높이는 데 일조하는 알바생' 12.2%와 '서비스 마인드가 좋아서 손님들이 먼저 찾는 알바생' 4.6% 등도 순위에 올랐다.


  • 반면 시급이 아까운 아르바이트생 유형으로는 '지각, 조퇴, 결근 등 근태관리가 엉망인 알바생'이 47.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행동이 느리고 굼떠서 속이 답답한 알바생' 13.3%, '일 처리가 미숙하고 실수가 잦은 알바생' 11.3%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직원, 손님 등 주변 사람들과 잦은 트러블을 일으키는 알바생' 10.2%, '실수를 잘 인정하지 않고 변명과 핑계가 많은 알바생' 8.9%, '개인 용무와 사정이 많은 알바생' 3.6%, '무슨 생각을 하는지 속을 알 수 없는 알바생' 2.0% 등이 순위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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