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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톤 vs 삭스' 지금 가장 사랑받는 부츠 스타일링

기사입력 2018.10.18 15:31
추운 계절이 다가오면 빛나는 존재감을 과감히 드러내는 부츠. 이번 시즌 특별하지 않지만 세련된 부츠 스타일링을 만나보자.
  • 프린트가 돋보이는 '파이톤 부츠'
  • 1. 자라 2. REISS 3. 알도 / 각 업체제공
    ▲ 1. 자라 2. REISS 3. 알도 / 각 업체제공

    올해 가장 핫 하게 주목받고 있는 애니멀 프린트를 부츠 아이템으로 만나보자. 만약 파이톤 부츠를 매치하기 어렵다면 과감한 페이즐리나 기하학무늬 같은 또 다른 패턴과 조화시킨다면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부각할 수 있다.

    또한, 로맨틱하면서도 화려함을 가지고 있어 해외 패션위크 스트리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롱 원피스를 이용해보자. 롱 원피스가 파이톤 부츠와 만나면 평범하지 않은 레트로 트렌드에 알맞는 부츠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 양말처럼 편안한 '삭스 부츠'
  • 1. 피터젠슨 2. 자라 3. 레페토 /각 업체제공
    ▲ 1. 피터젠슨 2. 자라 3. 레페토 /각 업체제공

    자칫 양말을 신은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삭스 부츠는 타이트하게 밀착되면서 신축성도 좋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삭스 부츠. 발목이 드러나게 신었을 때 빛을 발하는 디자인으로 하의 기장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팬츠는 발목 위로 껑충 올라오는 기장이 좋고, 통 넓은 데님 팬츠나 계절감이 돋보이는 코듀로이 소재가 멋스럽다. 만약 스커트와 매치하고 싶다면 플레어나 플리츠 등 움직일 때 볼륨감을 만들어주는 아이템을 선택하면 발목이 살짝살짝 보여 삭스 부츠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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