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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로운·여자친구 소원·펜타곤 신원…런웨이 오른 아이돌★

기사입력 2018.10.18 10:42
  • SF9 로운-여자친구 소원-보너스베이비 문희-권현빈-펜타곤 신원(시계방향) / 사진: FNC,쏘스뮤직,마루기획,YG케이플러스 제공, 펜타곤 트위터
    ▲ SF9 로운-여자친구 소원-보너스베이비 문희-권현빈-펜타곤 신원(시계방향) / 사진: FNC,쏘스뮤직,마루기획,YG케이플러스 제공, 펜타곤 트위터
    '다재다능'을 다른 말로 바꾸면 아이돌 스타가 아닐까. 본업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 예능 등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던 아이돌 스타들의 모습을 이제 런웨이 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SF9 로운 티저 사진 / 사진: FNC 제공
    ▲ SF9 로운 티저 사진 / 사진: FNC 제공
    SF9 로운의 출중한 비주얼을 SF9 무대, 드라마가 아닌 런웨이에서 볼 수 있다.

    로운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진구 능동로 분수광장에서 열리는 2019 S/S 서울패션위크에서 하동호 디자이너의 Sewing Boundaries(이하 소윙 바운더리스) 19 S/S 컬렉션 모델로 참여한다.

    앞서 로운은 소윙 바운더리스 2017 F/W 컬렉션 런웨이에 올라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낸 바가 있어 이번 컬렉션 모델로 선정, 훤칠한 키와 독보적인 비주얼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여자친구 소원 티저 사진 / 사진: 쏘스뮤직 제공
    ▲ 여자친구 소원 티저 사진 / 사진: 쏘스뮤직 제공
    여자친구 소원은 생애 처음으로 런웨이에 오르게 됐다.

    오는 19일 열리는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박환성 디자이너의 디앤티도트(D-ANTIDOTE) 패션쇼 모델로 소원이 발탁됐다. 소원을 모델로 발탁한 박환성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에 발표되는 컬렉션의 콘셉트와 컬러웨이가 소원이 가진 시크하고 프레시한 느낌과 잘 매칭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원은 데뷔 후 처음으로 패션쇼 런웨이에 오르게 된 것으로, 새로운 '모델돌'의 탄생에 기대가 모인다. 172cm의 늘씬한 몸매와 황금비율,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주목 받아온 소원은 고등학교 시절 모델과를 전공한 바 있다.

  • 권현빈 일상 사진 / 사진: 권현빈 인스타그램
    ▲ 권현빈 일상 사진 / 사진: 권현빈 인스타그램
    '모델돌' 권현빈 역시 이번 패션위크에서 만날 수 있다.

    실제 모델 소속사인 YG케이플러스에 속해 있으며, 모델로도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JBJ(출신) 권현빈은 오는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오디너리 피플' 컬렉션에 올라 모델로서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18 F/W 헤라패션위크에서 그는 가수로서 보여주던 무대와는 다른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워킹으로 컬렉션 무대에 힘을 더했다. 이번 '오디너리 피플'에서도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펜타곤 신원 티저 사진 / 사진: 큐브 제공
    ▲ 펜타곤 신원 티저 사진 / 사진: 큐브 제공
    펜타곤 신원은 지난 3월 2018 F/W 컬렉션 모델로 발탁된 것에 이어, 이번 2019 S/S 컬렉션에도 모델로서 참석하게 됐다.

    지난 16일 펜타곤 신원은 원지연·이주호 디자이너의 알쉬미스트(RSHEMIST) 2019 S/S 컬렉션의 모델로 런웨이에 올랐다. 큰 키와 현직 모델을 능가하는 완벽 비율을 자랑하며, 감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원지연·이주호 디자이너는 "신원이 지난 F/W 컬렉션에서 프로 모델들 못지않게 런웨이를 잘 소화해 이번 2019 S/S 컬렉션에 아이돌이 아닌 모델로서 신원을 다시 세우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 컬렉션에도 신원이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문희 프로필 사진 / 사진: 마루기획 공식 블로그
    ▲ 문희 프로필 사진 / 사진: 마루기획 공식 블로그
    문희도 이번 패션위크에 모델로 참석했다.

    '믹스나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보너스베이비 문희는 지난 16일 열린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브랜드 '누팍'의 패션쇼 모델로 런웨이에 올랐다. 문희는 데뷔 첫 무대임에도 불구, 당당한 워킹으로 현장을 빛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비주얼돌'로 유명한 만큼, 초절정 비주얼을 과시하며 디자이너의 의상을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차세대 패션 아이콘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이 외에도 원조 '모델돌' 나인뮤지스를 비롯해 몬스타엑스 형원, 민혁, 다이아 기희연 등 수많은 아이돌들이 런웨이에 올라 화려한 워킹을 보여준 바 있다. 다재다능한 아이돌 스타들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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