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브랜드 비바이바닐라(B.by BANILA)가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리미티드 에디션 '립모션'을 선보인다. 비바이바닐라는 신제품 '립모션 컬렉션' 10종 중 할로윈 데이와 가장 잘 어울리는 두 제품 '뱀파이어'와 '타다' 제품을 엄선해 디즈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것.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패키지에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주인공 '잭 스켈링톤'을 입히고, 오렌지색과 보라색 컬러를 접목해 할로윈 분위기를 더했다.

신제품은 패키지뿐만 아니라 립스틱 질감과 색상 역시 할로윈 데이에 잘 어울린다. 립모션 '뱀파이어'는 매트 블라스트 스틱 타입의 제품으로 선명한 컬러가 가볍게 밀착되는 진한 버건디 색상의 립스틱이며, '타다'는 멜팅 세럼 스틱 타입의 제품으로 쫀득한 젤리를 연상시키는 제형의 연핑크빛 립스틱이다. 두 제품은 립모션 컬렉션 중에서도 독특한 질감과 색상을 가진 제품으로, 상반되는 두 색상이 할로윈 데이 코스튬에 맞춰 색다른 연출을 돕는다.

지난 15일 토니모리가 의류 브랜드 키르시와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제품 '후르츠 샷'을 출시했다. 토니모리는 기존 자사의 스테디셀러 '틴트 워터', '싱글 블러셔'에 키르시의 심볼인 체리 디자인을 입혀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했다. 케이스뿐 아니라 제형에도 깜찍한 체리 로고를가 담긴 '후르츠 샷 싱글 블러'는 코랄베리팡·레드체리슈로 구성됐다. 워터 타입으로 부담 없이 가볍게 바를 수 있는 '후르츠 샷 틴트 워터'는 핑크리치소다·망고펀치·자몽쉐이크·베리베리샷·체리마티니·라즈베리콕의 총 6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후르츠 샷 출시를 기념해 키르시 라인 포함 1만 원 이상 구매 시 10월 한 달 동안 '토니모리X키르시' 카드지갑을 4천 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와 패션 브랜드 '블라인드니스'가 만났다. 헤라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자사의 베스트셀러인 '블랙 쿠션', '셀 에센스', '섀도 듀오'를 비롯해 강한 지속력과 매트한 마무리감의 리퀴드 립 '루즈 홀릭 리퀴드 슬로우 매트', 하이라이터와 컨투어링이 함께 구성된 '글로우 컨투어 듀오'를 새롭게 선보인다.

'2018 홀리데이 컬렉션'은 당당한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헤라와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낸 독창적인 패션으로 세계를 사로잡은 블라인드니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뷰티와 패션이라는 이색적 만남을 통해 'Play with QUINGS(QUEEN과 KING의 합성어)'라는 컨셉으로 사라진 성별의 경계와 조화를 표현했다. 트럼프 카드를 연상시키는 패턴들과 카드 속 왕과 여왕을 합쳐놓은 듯한 감각적인 인물 일러스트가 소장가치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