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눈에서 꿀 떨어지네'…예비 신부 ★들의 달달한 웨딩화보 열전!

기사입력 2018.10.15 16:01
  • 웨딩 화보서 여전한 미모 뽐낸 '10월의 신부' 양미라
  • 사진=바시움스튜디오 제공
    ▲ 사진=바시움스튜디오 제공
    오는 17일 2살 연상의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는 배우 양미라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달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예비신랑과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서로를 배려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며 즐겁게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웨딩드레스를 직접 제작한 디자이너 이승진 대표는 "양미라의 환상적인 몸매 덕분에 머릿속으로만 생각해왔던 드레스를 제작할 수 있었다"며 극찬했다.

    지난 8월 엘르 화보 촬영에 참여한 양미라는 "아직 '예비 신부', '예비 신랑'이라는 말이 어색하다"며 "잠깐 활동했는데도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감사하게 됐다. 지금에야 10대, 20대 때 느껴야 했던 감정의 폭을 다 누리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당시 촬영장을 찾은 예비 신랑은 양미라의 모습을 핸드폰에 담으며 애정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 시크+달달 웨딩 화보 공개한 홍현희♥제이쓴
  • 사진=싸이더스HQ 제공
    ▲ 사진=싸이더스HQ 제공
    10월의 부부대열에 합류하는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본명 연제승)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평소 가식 없이 유쾌한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홍현희는 순백의 아름다운 신부가 되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시크한 표정으로 서로의 케미를 과시하는가 하면,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모습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웨딩 화보 촬영에는 두 사람의 오작교로 알려진 동료 개그우먼 김영희가 함께해 재치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의 결혼식은 오는 2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회는 김영희가, 축가는 성악가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맡는다.


  • 독일서 만난 운명의 짝!
    내달 3일 화촉 밝히는 김혜선♥스테판 지겔
  • 사진=드장플라워·해피메리드컴퍼니·써드마인드·아이테오 제공
    ▲ 사진=드장플라워·해피메리드컴퍼니·써드마인드·아이테오 제공
    개그우먼 김혜선과 독일인 남자친구 스테판 지겔의 웨딩 화보가 화제다. 지난 12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내달 3일 경기도 파주의 한 교회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을 앞두고 두 사람의 행복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가 하면, 블랙 앤 화이트 슈트를 맞춰 입은 모습, 캐주얼한 차림으로 함께 우산을 쓰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두 사람의 웨딩 화보에는 김혜선의 동료 연예인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김혜선은 독일 유학 생활 중 지인의 소개로 3살 연하의 독일인 남자친구를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서로의 달달한 애칭을 공개했다. 김혜선은 "남자친구 애칭이 '샷츠'다 독일어로 보물이라는 뜻이다. 남자친구는 절 '귀요미'라고 부른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 '6년 열애→인생의 동반자'로!
    내년 1월 웨딩마치 올리는 허안나
  • 사진=허안나 인스타그램
    ▲ 사진=허안나 인스타그램
    지난 12일 개그우먼 허안나는 자신의 SNS에 드레스를 입고 찍은 스냅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가봉 날도 스냅 사진을 찍어주신다기에 신랑을 제쳐두고 나 혼자 풀 메이크업을 했다. 웨딩사진 안 찍겠다고 했던 내가 제일 즐기면서 찍었다"는 글과 함께 즐거운 촬영 현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순백의 드레스와 함께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허안나는 우아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같은 날 허안나는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 출연해 6년간 연애한 예비 신랑을 언급했다. DJ 문희준이 "예비 신랑도 드라마 남자주인공들처럼 로맨틱한 편인가. 어떻게 사귀게 됐는지 궁금하다"고 묻자, 허안나는 "요즘 자꾸 남자친구 이야기를 해서 팔불출 같지만 또 하겠다. 정말 다정하고 배려심이 깊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 "술을 마시다가 고백을 받았다. 촉이 왔다. 할 얘기가 있는데 다음에 하겠다고 하기리래, 지금 하라고 했다. 그러자 술 깨면 얘기하겠다고 하길래 술 안 취했으니 지금 말하라고 고백을 종용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당시 '사귀자'가 아니라 '사귀어 줄래?'라는 표현이 나를 배려해주는 것 같아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