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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부터 주이까지…흑발로 리즈 갱신한 아이돌

기사입력 2018.10.10 15:48
  • 워너원 강다니엘
  • 사진=워너원 공식카페,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워너원 공식카페,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니엘은 올 4월 흑발로 헤어 컬러를 바꾸고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그는 지난 5월 익사이팅디시에서 실시한 '흑발하고 간지 대폭발한 스타'와 비즈엔터의 '흑발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 설문 조사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강다니엘은 익사이팅디시 설문에서는 2만여 표, 비즈엔터의 설문에서는 8천 8백여 표를 얻어 독보적인 인기를 확인했다.

    '멍뭉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강다니엘은 그간 금발과 브라운 컬러의 헤어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인 바 있다. 지난 4월, 워너원 공식 카페에는 간만에 흑발로 변신한 강다니엘의 모습이 게재됐다. 이어 6월 '켜줘'로 컴백한 강다니엘은 흑발로 활동하며 하얀 피부를 과시한 동시에 섹시미를 뿜어냈다.


  • 트와이스 사나
  • 사진=조선일보일본어판DB
    ▲ 사진=조선일보일본어판DB
    지난 2016년 'CHEER UP' 활동 당시 흑발로 미모를 갱신했던 사나는 지난 2월 다시금 흑발 머리를 선보였다. 2월 열린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 사나는 흑발로 염색한 머리에 앞머리까지 내려 역대급 미모를 자랑했다. 이후 그는 4월 발매된 'What is Love'에서도 흑발로 활동하며 많은 팬들을 양산했다. 흑발 사나는 세련된 아름다움을 뽐내며 밝은 머리일 때의 깜찍한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 우주소녀 보나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포스트, 우주소녀 공식 인스타그램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포스트, 우주소녀 공식 인스타그램
    '흑발 요정'으로 불리는 우주소녀 보나는 데뷔 초 금발 머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멤버다. 지난해 우주소녀의 'Happy' 활동에서 진한 흑발로 변신해 요정미를 과시한 이후로는 계속 어두운 톤의 헤어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연기돌로 거듭난 보나는 무대뿐 아니라 브라운관에서도 흑발 미모를 뽐낸 바 있다.


  • 모모랜드 주이
  • 사진=모모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 사진=모모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데뷔 후 첫 흑발을 선보인 모모랜드 주이. 금발과 핑크 헤어 등으로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했던 주이의 흑발 모습에 팬들의 가슴이 설레고 있다. 주이는 지난 3일 모모랜드 공식 SNS에 "저 오늘 어때요? 뭐 달라진 것 없나요? 가을이니까 감기 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이는 검정 긴 생머리로 차분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MLB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이의 흑발 변신은 MBC '진짜사나이300' 출연을 위한 것이다. 주이는 데뷔 후 처음 블랙 헤어스타일을 시도했다"며 "주이가 최선을 다해 진짜 군인이 되어 보도록 노력하고 오겠다고 했다. 긴장은 했지만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군 생활에 대한 호기심을 많이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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